공기살인,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 확정...한국영화와 극장의 재도약 시동

등록일 2022년04월19일 10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영화 '공기살인'의 감독과 배우진이 개봉 첫 주 주말인 4월 23일(토), 24일(일) 양일간 총출동해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엔데믹 시대를 앞두고 VIP 행사를 재개하는 데 이어 무대인사까지 확정하며 다시 일어서는 한국영화와 극장 모두의 재도약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에 앞장서고 있다.
 



 
영화 '공기살인'의 무대인사는 23일 CGV강남,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강남, 코엑스, 성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에 조용선 감독과 김상경, 이선빈, 윤경호, 서영희, 이지훈, 이유준 배우가 참석한다.
 
24일에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영등포, 홍대, CGV 목동,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홍대,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는 조용선 감독과 이선빈, 윤경호, 서영희, 이지훈, 이유준, 장혁진 배우가 관객들과 만난다.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기살인'은 봄이 되면 나타났다 여름이 되면 사라지는 죽음의 병의 실체와 더불어 17년간 고통 속에 살아온 피해자와 증발된 살인자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사투를 그린다. 시사회로 공개된 후 재난영화의 스릴과 반전의 묘미, 그리고 아직도 현재 진행 중인 사실을 상기시키는 현실 공포까지 더해 공감을 일으키는 영화적인 재미로 호평을 얻고 있다.
 
배우 김상경은 원인 모를 폐 질환으로 가족을 잃고 사건에 뛰어드는 의사 정태훈 역을 맡아 가족의 죽음에 원인을 파헤치는 열연을 펼친다. 배우 이선빈은 불의를 참지 않는 강단 있는 한영주 검사 역으로 진정성 있는 열연을 펼친다. 배우 윤경호는 가습기살균제 제조사 오투의 서우식 팀장으로 분해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이미지로 극의 한 축을 이끈다. 서영희는 태훈의 아내이자 영주의 언니로 나와 특유의 현실감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더하며 사건의 발단을 이룬다. 
 
'공기살인'은 코로나19로 더욱 소중해진 공기가 일상에서 조용하게 퍼지는 죽음의 그림자라는 공포심을 자극하며, 엔데믹과 함께 한국영화와 극장의 재도약을 향한 첫 타자로 나설 예정이다.
 
영화 '공기살인'은 4월 22일 개봉한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