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이하 SAMG)가 신작 3D 애니메이션 '슈퍼다이노'의 시리즈 완구 5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완구는 공룡 구조대 '렉스팀'의 캐릭터 디노, 케라, 벤, 해리, 윈디 피규어와 각 멤버의 이동수단(비클)으로 구성됐으며 공식 온라인 스토어 'SAMG SHOP'과 주요 대형 마트 및 완구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시리즈는 원작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캐릭터 피규어가 이동수단에 탑승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고, 이동수단은 자동차∙비행기 모드와 공룡(다이노) 모드로 변신이 가능하다.
이번 완구는 아이들이 공룡 캐릭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구조대의 특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캐릭터별 역할과 컨셉이 반영됐다. ▲디노는 경찰차 '폴리스', ▲케라는 구급차 '엠뷸런', ▲벤은 중장비 '빌드', ▲해리는 소방차 '파이어', ▲윈디는 구조용 비행기 '플라이'를 타고 구조 활동을 펼친다.
김수훈 SAMG 대표는 "슈퍼다이노는 티라노사우루스 등 실존했던 공룡을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재해석해 보다 쉽고 재밌게 공룡과 구조대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완구는 아이들이 슈퍼다이노를 보는 것을 넘어 스스로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각 캐릭터와 비클의 특징을 실감 나게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SAMG는 자사의 IP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슈퍼다이노 완구 기획과 유통을 직접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로 슈퍼다이노 IP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첫 방영을 시작한 슈퍼다이노는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25분과 화요일 오전 8시에 각각 SBS와 재능TV에서 방영되며 매주 수요일에는 SK브로드밴드 B 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