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우리들의 블루스', 각각 홈초이스 영화, VOD 1위 달성

등록일 2022년05월19일 15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tvN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각각 영화, 방송 케이블TV VOD 순위 1위를 기록했다.

 


19일 홈초이스가 발표한 전국 케이블TV '5 2주차 영화 · 방송 VOD 순위'에 따르면, 2달만에 톰 홀랜드 주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영화 VOD 1위로 떠올랐다.

 

2위에 오른 '뜨거운 피'는 구암이라는 가상의 부산 포구에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묘사한 영화다.

 

다음으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3위를 차지했다.

 

본 작품은 '해리 포터' 시리즈로 세기의 작가로 떠오른 J. K. 롤링의 번외작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다. 1930년대, 2차 세계대전에 마법사들이 개입하게 되며 마법사 종족이 머글을 지배해야 한다고 믿는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매즈 미켈슨 분)의 힘은 강력해진다. 이에 덤블도어(주드 로 분)는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 분)와 위대한 마법사 가문 후손, 마법학교의 유능한 교사, 머글 등으로 이루어진 팀에게 그린델왈드를 막기 위한 임무를 맡기게 된다.

 

4위에는 공포 스릴러 '앵커'가 올랐다. 생방송 5분 전, 방송국 간판 앵커 정세라(천우희 분)에게 의문의 남성이 자신과 딸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는 제보전화가 걸려온다. 이에 정세라는 사건 보도를 위해 제보자 윤미소의 집으로 향하지만, 윤미소와 그녀의 딸은 이미 시체가 되어있다. 그날 이후, 정세라의 눈앞에 죽은 그녀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고, 사건 현장에서 마주쳤던 윤미소의 정신과 의사 최인호(신하균 분)에게 최면 치료를 받지만 공포는 더욱 심해진다.

 

마지막 5위는 '봄날'이었다. 손현주 주연의 '봄날'은 한때 잘 나갔지만 지금은 애물단지 신세가 된 철부지 큰형님 '호성'이 다시 한번 재기를 위해 기상천외한 비즈니스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기파 베테랑 손현주, 박혁권, 정석용, 손숙부터 박소진, 정지환 등 충무로 기대주들까지 캐스팅에 합류했다.

 

방송 VOD 순위에서는 tvN 힐링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우리들의 블루스'의 이번 방송에서는 서울에서 운영하던 마사지샵까지 처분하고 파리에 있는 딸과 세계여행을 떠날 계획이었던 미란(엄정화 분)이 대뜸 방향을 틀어 제주도로 30년지기 은희(이정은 분)를 보러 간다. 푸릉의 연예인 같은 존재인 미란이 온다는 소식에 온동네가 떠들썩하지만 정작 은희는 그 소식이 썩 달갑지만은 않다.

 

2위와 3위에는 각각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TV조선의 이혼부부 관찰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 2'가 올랐다.

 

이어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모두 꼬여버린 막장 가족들의 유쾌한 휴먼 멜로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였다.

 

한편, ㈜홈초이스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로, 광고, 영화 제작 및 배급, 채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