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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2', 박훈정 감독 & 서은수 2차 스페셜 GV 성황리 종료... "자윤과 소녀는 아직 성장 중"

2022년07월06일 10시13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영화 '마녀 2'가 박훈정 감독과 서은수 배우가 함께한 스페셜 GV를 성황리에 마쳤다.
 
액션 영화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7월 1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고 박훈정 감독과 서은수 배우가 함께한 이번 GV에서는 주성철 평론가의 진행 아래 박훈정 감독이 들려주는 '마녀 유니버스'에 대한 설명과 서은수 배우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다.
 

 
먼저, 서은수 배우가 맡았던 본사 소속 요원 '조현' 캐릭터에 대한 설명으로 이번 GV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조현'은 사라진 '소녀'(신시아)의 행방을 쫓으라는 '백총괄'의 비밀 지령을 받은 인물이다.
 
박훈정 감독은 "'조현'은 군인이지만 굉장히 소심하고 내성적인 캐릭터이다. 그녀가 유일하게 믿고 따르던 상관은 '장'(이종석)이었다"고 전해 많은 이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던 두 캐릭터 사이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장'은 '조현'이 모든 것을 바칠 정도로 따르던 사람이었지만 10년 전 사건을 바탕으로 '백총괄' 라인으로 갈아타게 됐다" (배우 서은수), "그 날의 사건으로 '장'은 자신의 부하들을 모두 잃었지만 유일하게 살렸던 한 사람이 바로 '조현'이다. 하지만 '조현'은 아직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박훈정 감독)고 덧붙여 어긋난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다음 시리즈를 통해 어떻게 펼쳐질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마녀' 시리즈의 두 마녀, '자윤'과 '소녀'에 대해 박훈정 감독은 "'자윤'과 '소녀'는 아직도 성장을 하고 있는 성장형 캐릭터이다. 더이상 '소녀'가 평온한 모습으로 능력을 발산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전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액션과 흥미진진한 전개를 선보일 다음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마녀 2'에서도 등장했지만 이들을 능가할 끝판왕 캐릭터가 존재한다"고 덧붙여 한층 확장된 세계관 속 예측 불가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박훈정 감독은 '마녀 프로젝트'의 실험체 중 하나이자 '조현'이 소속된 유니언 그룹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유니언에는 크게 초인간주의 그룹의 피가 섞인 복제품과 '자윤'(김다미), '소녀' 등 오리지널의 피가 섞인 존재, 두 부류가 있다"고 전하며 '마녀 유니버스'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현재 인류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탄생한 존재들"이라며 유니언의 실험 목적을 밝힌 박훈정 감독은 "인간보다는 월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오리지널만큼의 능력치는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각종 무기로 핸디캡을 극복하려고 한다"고 전해 캐릭터에 대한 흥미로운 해석을 더했다. 
 
2차 스페셜 GV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영화 '마녀 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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