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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게 돈이 되겠어?" 모두 외면했지만, 20대 벤처의 눈은 달랐다

2012년06월13일 11시24분
게임포커스 포커스 (bodo@gamefocus.co.kr)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앱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 평균 연령 20대의 벤처기업이 서비스 출시 10개월만에 국내외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앱디스코(대표이사 정수환)는 자사의 광고 리워드 앱 ‘애드라떼’가  출시 10개월만에 5800%의 매출성장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애드라떼는 지난해 7월, 국내 출시 이후 국내에서는 ‘모바일 리워드 광고앱’이라는 생소한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기아차, CJ 등 400개 이상의 기업 광고 노출을 통한 파격적인 적립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출시 10개월만에 단 한번의 외부 투자 유치 없이 지난 5월, 월 매출 1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급성장을 이루었다.

또한 최근 페이스북과 연계된 애드라떼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이후 마케팅 활성화에 힘입어 앱 다운로드 200만을 돌파해 매출 성장에 불을 붙였다.  

애드라떼는 국내 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진출한 일본 시장에서도 화제를 몰고 있다. 일본에서 서비스 출시 하루 만에 전체 앱스토어 순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출시 한달 만에 3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며 국내 토종 업체가 일본 모바일 리워드 광고 시장을 선점하는 이변을 낳았다.  향후에는 미국, 동남아시아 등 계속해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전세계 모티즌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애드라떼’는 ‘10분만 투자하면 라떼 한잔’이라는 콘셉트로 광고를 시청한 사용자에게 그에 따른 적립금을 현금이나 다양한 상품으로 돌려주는 모바일 광고 리워드 서비스이다.

특히, 광고 한편당 100~1000원사이의 파격적인 적립금을 증정하고, 매주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이며 더 많은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과 연계된 마케팅을 통해 적립금 규모가 대폭 확대되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모바일 광고 리워드 앱이 출시 당시에는 국내에서 생소한 서비스였지만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소비자들의 니즈가 결합되면서 큰 호응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 개발과 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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