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데이: 더 하이스트 및 페이데이2로 유명한 스웨덴 개발 스튜디오 10 챔버스가 오늘 자사의 코옵 하이스트 FPS 신작 ‘덴 오브 울브즈’의 사운드트랙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사운드트랙은 페이데이 작곡가 사이먼 비클런드와 메탈 기어 라이징의 작곡가 제이미 크리스토퍼슨과 영화 아르고, 고질라의 타악기 연주자인 그렉 엘리스와 협업하여 제작되었으며 그들의 협업 과정이 담긴 미니 다큐멘터리도 함께 공개됐다.
‘덴 오브 울브즈’는 코옵 하이스트 FPS 테크노 스릴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팀을 이루어 미드웨이 시티의 라이벌 기업 간의 분쟁에서 고용된 범죄자가 되어 산업 스파이, 파괴 공작, 암살을 계획하고 실행하거나, 규제되지 않은 혁신 구역의 기업들이 의뢰하는 '무허가 심부름'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게임은 작년 12월 더 게임 어워드에서 처음 발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10 챔버스는 현재 개발 진행중인 ‘덴 오브 울브즈’를 궁극의 코옵 하이스트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자원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오늘 공개된 미니 다큐멘터리에서 음악이 게임 플레이에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덴 오브 울브즈’의 작곡가인 사이먼 비클런드는 페이데이 시리즈의 사운드 감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영상에선 사이먼이 로스엔젤레스에서 영화 아르고, 트랜스포머, 고질라 사운드트랙 작업에 참여한바 있는 타악기 연주자 그렉 엘리스와 협업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메탈 기어 라이징의 사운드트랙으로 유명한 제이미 크리스토퍼슨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사이먼 비클런드는 “덴 오브 울브즈는 태평양에서 진행되는 게임이기 때문에 그렉 엘리스의 타악기 스타일과 잘 맞는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났을 때 그는 놀라운 타악기들을 가져왔고, 우리는 기본적으로 이 오리지널 사운드를 녹음하여 게임 음악에 접목할 수 있었으며, 오늘 공개한 INJECT라는 트랙에서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덴 오브 울브즈’의 첫 번째 음악 트랙인 INJECT는 오늘 공개되었으며 모든 주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다. 안무가 마틸다 플레버그와 함께 댄스 퍼포먼스와 뮤직비디오도 제작했다.
또한, 10 챔버스의 최고 전략 책임자 오스카 J-T 홀름은 “우리는 게임 업계 외부의 재능 있는 인재들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 마틸다 플레버그는 나이키, 디올과 같은 브랜드와 함께 일한 경력이 있는 훌륭한 안무가로서 사이먼의 트랙을 위한 안무를 환상적으로 만들어냈다. 라이브로 경험하게 되어 특별한 경험이었고 이를 녹화하고 뮤직비디오로 편집하여 모두와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덴 오브 울브즈'는 스팀에서 위시리스트에 등록할 수 있으며, X, 디스코드,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10 챔버스와 교류하고 앰배서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향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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