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Acer)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리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후원 소식을 알렸다.

'VCT 퍼시픽'은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국제 리그인 아메리카스, EMEA, CN과 함께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중 하나로,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진출 자격을 얻을 수 있는 대회인 만큼 스테이지 2에서도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VCT 퍼시픽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에이서는 FPS 게임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게이밍 데스크톱을 협찬하여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게이밍 퍼포먼스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이스포츠 팬들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 지난 2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된 'VCT 퍼시픽 킥오프'에서 인텔과 협업한 부스를 운영하고 ▲VS. 인플루언서 ▲1vs1 Flying AIM ▲Reaction Speed RACER 등 다채로운 유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에이서 코리아 관계자는 “VCT 퍼시픽의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스테이지 2에서도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고, 이스포츠 팬들은 열정적으로 경기를 즐기시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스포츠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며 국내 게임 산업과 이스포츠 문화 발전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VCT 퍼시픽 스테이지 2는 오는 6월 1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 20일(토), 21일(일) 결승 주말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오후 5시에 시작될 예정이며, 유튜브, 아프리카TV, 네이버 이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