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18일(미국 현지시간) 신형 태블릿PC '서피스'(Surface)를 공개했다.
서피스의 액정은 10.6인치로 아이패드(9.7인치)보다 크며 현재 윈도우8을 탑재한 버전과 윈도우RT를 탑재한 버전의 두 가지 버전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윈도우8을 탑재한 Surface for Windows 8 Pro의 두께는 13.5mm, 무게는 903g이며 풀HD 해상도의 패널을 채용했다. 윈도우RT를 채용한 Surface for Windows RT는 두께 9.3mm, 무게는 676g이다.
서피스의 구체적인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후면 받침대를 활용해 노트북을 사용하듯 세워두고 쓸 수 있다는 점과 액정 커버가 키보드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발표에서 서피스의 가격과 발매시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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