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진 엔터테인먼트가 밀리터리 액션 온라인게임 '워썬더(War Thunder)'의 '씨크 & 디스트로이(Seek & Destroy)'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씨크 & 디스트로이’ 업데이트는 영국의 전투 순양함 퀸 메리, 프랑스의 VLT-2 어뢰정, 독일의 F-4F KWS LV(ICE) 전투기, 쿠웨이트 데저트 워리어 보병 전투 차량 등 수십 종의 새로운 군용 차량 등의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의 중심 테마인 신규 미사일 클래스 FOX-3 미사일 외에 현대 비행기 조종사의 새로운 모델과 상세하게 묘사된 헬리콥터 조종석, 현대식 장갑차의 향상된 손상 메커니즘 등 다양한 콘텐츠도 추가됐다.
FOX-3 미사일은 자동으로 작동하며 목표물에 대한 지속적인 ‘조명’이 필요하지 않지만, 장거리에서 발사할 때는 무선 보정을 위해 TWS(스캔 중 추적) 모드로 목표물을 추적하는 것이 가장 좋다. 방사선 경고 수신기(RWR)는 목표물에 접근하는 미사일을 경고하고 조종사가 회피 조치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워썬더’에서 ARH 탐색기를 장착한 최초의 중거리 미사일은 프랑스 MICA, 중국 PL-12, 미국 AIM-120, 러시아 R-77, 일본 AAM-4, 이스라엘 더비, 남아프리카공화국 R-Darter이다.
새로운 등급의 미사일 탑재기 중 하나는 현재 게임에서 가장 진보된 버전의 Su-27 전투기인 Su-27 SM이다. 또한 TV 방식의 KAB-500Kr유토 폭탄과 ‘워썬더’에서 이러한 유형의 러시아 폭탄 중 가장 큰 구경의 완전히 새롭고 파괴적인 1.5 톤 KAB-1500Kr, 그리고 Kh-29TD 유도 미사일도 탑재한다. 이 모든 것들을 기본적으로 보유한 광범위한 무기고가 Su-27에 추가된다.
아울러, 벨기에와 네덜란드 공군이 이웃 국가인 프랑스의 테크 트리에 베네룩스 지부로 등장하여 프랑스를 선택하는 플레이어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베네룩스 지부의 테크 라인은 30년대 후반 전투에 투입된 구형 글라디에이터 Mk I로 시작하여 현대식 F-16AM Block 15 MLU까지이며, 벨기에 공군의 요구로 개발된 프랑스의 미라지 5BA와 네덜란드에서 설계한 Fokker G.1A도 등장할 예정이다.
‘워썬더’의 최신 전차 및 대공 시스템에 대한 피해 모델도 더욱 정확해졌다. 이제 적 포탄이 자동 장전 장치, 사격 통제 시스템, 운전자 제어장치, 전자 장비 같은 모듈을 손상해 관련 전차 기능에 즉각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다행히 승무원은 현장에서 도구를 사용하여 모듈을 다시 작동하도록 수리할 수 있다. 또한 포탄에 직접 맞거나 근처에서 폭탄이 터지면 하나 이상의 바퀴가 파괴되는 애니메이션과 함께 바퀴 달린 전차의 차대가 손상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차 세계대전 시대의 독일 장갑차 승무원, 전후 소련 장비의 탱크 승무원, A-10 공격기 등 현대 전투 항공 조종사, F-14, F-16, F-15, J-11, MiG-29, Su-27, Yak-141 전투기 조종사 모델 등 20여 종 탈 것의 조종석도 상세하게 바뀌었다.
마지막으로 VLT-2는 2차 세계대전 말기에 제한적으로 사용되었던 희귀한 프랑스 어뢰 보트다. VLT-2는 ‘워썬더’에서 프랑스 해안 함대를 대표하는 첫 번째 함선으로, 다음 주요 업데이트에 추가될 예정이다.
VLT-2 팩을 구매한 플레이어는 전체 테크 트리를 포함한 CBT에서 가장 먼저 액세스할 수 있다. VLT-2는 두 개의 40mm 보포스(Bofors) 함포와 두 개의 20mm 올리콘(Oerlikon) 자동 속사포로 무장하고 있으며, 두 개의 어뢰관에 장착된 550mm 어뢰에 적중한 함선은 아무리 크더라도 해저에 가라앉힐 수 있다.
‘워썬더’의 ‘씨크 & 디스트로이’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워썬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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