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300에 온보딩된 '헌터스 아레나: 레볼루션'의 CBT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개발사 메가링크는 스팀에 이어 전 세계 2.7억명이 이용하는 PC게임 플랫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도 입점하며 첫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헌터스 아레나: 레볼루션'은 국내 최초로 PS4, PS5에 동시 출시하며 전 세계 1,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의 IP를 활용해 개발되었다. 배틀로얄 장르였던 전작과는 다르게, 생존과 탈출을 목표로 하는 액션 익스트랙션 장르의 게임이다. 게임 입장 후 캐릭터가 사망하거나, 탈출에 실패하면 많은 것을 잃게 되는 구조다. 유저는 넓은 맵을 탐험하며 '더 적은 탈출 기회, 더 많은 보상 획득 기회'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한다.
앞서 '헌터스 아레나: 레볼루션'의 개발사 메가링크는 MEGA300에 온보딩되었다고 발표했다. MEGA300은 스포츠 디지털 자산 플랫폼 '300피트'가 추진하는 2.0 프로젝트로, 스포츠 외에 게임 및 e스포츠, 뮤직, 디지털 휴먼 등을 온보딩해 생태계를 확장 중이다. 전략적 파트너를 체결한 메가링크는 게임 부분을 담당한다. 이번 CBT는 MEGA300의 첫 번째 사례로서 더 주목받고 있다.
메가링크의 알렉스 김 대표는 “MEGA300을 통해 공개되는 '헌터스 아레나: 레볼루션'은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 입점으로 대중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려고 한다”며, “CBT 이후, 정식 론칭 단계에서는 e스포츠 리그를 통해 MEGA300에서 진행 중인 스포츠리그 TDT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스포츠 IP와의 콜라보를 통해 유저의 재미를 배가시킨다는 전략이다”라고 밝혔다.
CBT는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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