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가 한국 시각 오늘 새벽 게임스컴 2024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라이프 시뮬레이션 신작, ‘플로토피아(Floatopia)’를 최초 공개했다.
‘플로토피아 (Floatopia)’는 하늘에 떠있는 기발한 섬들을 배경으로 주거지를 건설하고, 친구를 사귀며, 모험을 떠나는 라이프 시뮬레이션 타이틀이다. 2025년 중 PS5, Xbox,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플랫폼과 PC 및 모바일을 통해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플로토피아의 세계에서 플레이어들은 구름 위 떠있는 ‘플로팅 아일랜드’들을 여행하고, 친구를 사귀며, 하늘 위 세상에서 최고의 인생을 설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먼저, 아름다운 농장, 신비한 낚시터, 평안한 캠프사이트 등 삶의 로망이 실현되는 신비한 거주지가 플레이어들을 기다린다. 또한, 사막 및 빙하지역 등 다양한 자연환경과 문화를 갖고 있는 여러 섬들을 항해하며 모험도 펼칠 수 있다.
게임 내 등장하는 특수한 능력과 힘을 활용하면, 농사를 짓거나, 구름의 바다에서 낚시를 하고, 하늘을 날아다니거나, 동물을 포획해 농장을 지을 수도 있다. 취향에 따라 날씨를 조종할 수도 있으며, 다양한 테마를 반영해 스스로의 섬과 거주지를 마음껏 꾸밀 수 있다.
게임 내 친구를 사귀어 나가며, 서로의 섬에 방문하거나 함께 건설에 참여하고, 음악과 춤을 같이 즐길 수 있는 파티 이벤트도 끝없이 열리게 된다.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한 전세계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넷이즈 에단 왕 (Ethan Wang) 수석 부사장은 “플로토피아는 상쾌한 공기를 마시는 것과 같은 경험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이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고, 가슴 따뜻한 스토리를 즐기며, 구름 위 가상 세계에서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게임”이라며 신작 최초 공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넷이즈게임즈는, 게임스컴 2024 기간 운영되는 전시존을 통해, 최초 공개된 ‘플로토피아(Floatopia)’의 PC 데모 플레이 체험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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