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퍼블리싱 신작 ‘용과 전사’의 게임 내 페어리 시스템 정보 일부를 미리 공개했다.
‘용과 전사’는 MMORPG의 게임성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화풍의 애니메이션과 시각적 그래픽 효과를 강조한 게임이다.
게임 내 필드와 사냥터, 콘텐츠에서 여러 지역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게이머들과 자유롭게 의사를 교환하며 커뮤니티를 결성하는 MMORPG의 장점을 가능한 쉽고 꾸준히 즐길 수 있는 난이도와 콘텐츠로 구성해 게이머들이 손쉽게 게임에 접근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용과 전사는 MMORPG 장르의 핵심 콘텐츠인 경쟁 및 협동 콘텐츠와 캐릭터 육성 시스템 외에도, 동화풍으로 등장하는 마을을 재건하는 ‘타이쿤’ 방식의 하우징 시스템과 낚시를 비롯한 생활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도 갖췄다.
특히, 게임의 핵심 요소인 개성 있는 ‘페어리(Fairy)’ 육성도 주력하는 콘텐츠다. ‘페어리’는 육성 단계에 따라 외형이 변하기도 하고, 강력한 고유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전투를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웹젠은 용과 전사의 게임서비스 대상을 '15세 이용가'로 준비할 계획이다.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해 이용자 연령층을 넓히고, 접속 편의성을 확대한다
웹젠은 이달 초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용과 전사’의 내부 테스트(IBT) 결과를 반영하고 추가 테스트를 준비하면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게임 완성도에 따라 게임 정보 웹페이지 등을 공개하고, 이후의 사업 일정을 수립하면서 게임 서비스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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