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프스튜디오(대표 김도형)는 트레인-빌딩 로그라이트 생존 장르를 표방하는 PC 신작 게임인 ‘레일블레이저(Railblazer)’의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의 상점 페이지를 열고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레일블레이저’는 열차를 관리하며 환경과 적들의 위협에 대응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전대미문의 거대한 폭풍으로 인해 인류 문명이 멸망한 세상에서, 플레이어는 마지막 남은 교통 수단인 열차를 이용하여 인류를 재건할 단서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았다.
게임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
● 움직이는 베이스빌더: 열차를 당신의 기지로 삼아, 다양한 자원을 관리하고 보강하여 적들의 습격을 막아야 한다.
● 탐험과 전투: 랜덤으로 생성되는 세계에서 강력한 보스와 약탈자 무리,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자연 재해를 상대해야 한다.
● 로그라이크 게임플레이: 게임 오버가 끝이 아니다. 연구 포인트를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해금하고, 다시 도전 가능하다.
특히,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거대한 폭풍은 플레이어에게 끊임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전략적인 선택이 생존의 열쇠가 된다. 플레이어는 끊임없이 달리는 열차를 운영하며, 적의 공격을 피하고 자원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
‘레일블레이저’는 9월 26일부터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게임 페스티벌 도쿄 게임쇼에 참여한다. 도쿄 게임쇼 현장에서는 게임의 초반 20분 내외 분량의 플레이를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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