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통합 필드 '차원의 성역' 업데이트

등록일 2024년09월12일 11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엑스엘게임즈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아키에이지'의 통합 필드 차원의 성역을 포함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오늘(12일, 목)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통합 필드 차원의 성역은 모든 서버의 게이머들이 한곳에 모여 대규모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이머들은 교차로 역할을 하는 차원의 성역에 입장해, 신규 지역인 용족의 지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곳에서 게이머들은 얼음 심장의 페사닉스 레이드, 재단 확보전, 지옥의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얼음 심장의 페사닉스는 기존 레이드 몬스터보다 높은 난이도로 설정되어 있으며, 복잡한 기술 패턴을 통해 게이머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성장 시스템인 영웅의 편린이 추가된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유스틴의 축복과 이프나의 유물을 통합하여 개선된 형태로, 게이머들이 더 편리하게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강화된 능력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9월 업데이트에는 대규모 전투 밸런스 조정, 잿빛 날개: 하늘의 제왕 2차 수집 업적 추가, 그리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중 강화 시스템 도입도 포함된다.

 

아키에이지의 이해녕 PD는 "이번 통합 필드 차원의 성역과 용족의 지역을 통해 아키에이지의 대규모 PvP 강점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차원의 성역을 확장해 도전과 경쟁을 원하는 게이머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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