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아마존게임즈와 손을 잡고 PC 스팀 플랫폼을 통해 10월 1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TL(THRONE AND LIBERTY)'가 얼리 액세스 상품을 출시한 서양권을 중심으로 판매량 상위권에 올랐다.
아마존 게임즈는 지난 9월 26일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 지역에 게임 출시 전까지 TL을 미리 플레이할 수 있는 얼리 억세스 패키지 3종의 판매를 시작했다.
얼리 억세스 패키지는 게임을 미리 플레이하고 특별한 탈것을 포함한 스탠다드 패키지, 캐릭터 의상이 포함된 디럭스 패키지, 디럭스 패키지 구성에 특별한 치장 아이템이 더해진 얼티메이트 패키지로 구분돼 있다.
게임이 정식 출시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현재는 스탠다드 패키지의 판매는 종료돼 디럭스와 얼티메이트 합본 번들이 판매되고 있는 상태이며 해당 패키지는 스팀 글로벌 기준 16위에 머무르며 게이머들에게 스타팅 패키지로 각광 받고 있다.
TL은 게임이 선출시 된 유럽(호주,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북미) 등에서는 매출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 외 아마존 게임즈가 서비스를 진행하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Top 5 또는 Top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관심이 드러났다.
특히 북미 판매량 1위가 게임 타이틀이 아닌 스팀 덱이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실질적으로 TL이 게임 타이틀 기준 현지 판매량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런 관심은 게임 플레이에도 그대로 이어져 10월 1일 저녁 7시를 기준으로 TL의 실시간 플레이 순위는 35위를 기록했으며 일간 플레이 순위도 기존 인기 게임을 제치고 글로벌 7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게임 출시 전 예고한대로 TL의 글로벌 서비스와 함께 플레이스테이션 5, Xbox 시리즈 S/X 버전을 출시해 게임의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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