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가 일본내 제휴 PC방을 대상으로 파이널 판타지14 무료 버전을 런칭했다.
스퀘어에닉스는 20일, 일본내 제휴 PC방에서 전용 레지스트레이션 코드를 무료로 취득하여 자택 등에서 '파이널 판타지 14' 이용이 어려운 유저라도 PC방에서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체험플레이나 시유버전과는 달리 캐릭터가 취득한 레벨 및 아이템 등의 정보는 서버에 보존되어 일본내 제휴 PC방이라면 어디서든 플레이를 이어서 할 수 있다.
스퀘어에닉스의 이번 결정은 파이널 판타지 14의 지속적인 유저수 확대를 통해 게임을 활성화시키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파이널 판타지 14는 지난 9월 30일 일본에 출시됐으나 아직까지는 일본내에서도 반응이 미온적인 상황이다.
현재 제휴PC방에서 전용코드로 플레이한 정보는 자택 등 다른환경과 연계가 되지 않는 상태이며, 이에 대해 스퀘어 에닉스는 앞으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이널판타지14의 국내 발매는 미정인 상태이다.
이번 PC방 무료버전 배포와 관련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파이널판타지 14 홈페이지 (http://www.nepoca.com/ff14/index.php)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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