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대표 구창식)는 오늘(13일), 픽셀아트 소울라이크 액션 RPG 신작 ‘크로노소드’의 2025년 스팀 얼리 액세스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크로노소드'는 그간 여러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지난 12월 6일 스팀 얼리 액세스를 개시했다. 오랜 시간 끝에 스팀 얼리 액세스를 개시한 만큼, 글로벌 유저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크로노소드' 스팀 얼리 액세스는 전체 볼륨의 약 30%정도에 해당하는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는 세 개의 지역이 구성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몬스터와 보스가 유저를 맞이한다. 다양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장비들도 선보인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자사와 ‘크로노소드’의 개발사 21세기덕스는 ‘크로노소드’의 2025년 얼리 액세스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로드맵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추가될 콘텐츠 및 기능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양사는 콘텐츠 및 기능 추가와 더불어 얼리 액세스를 진행하는 동안 받은 유저 피드백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크로노소드’ 얼리 액세스 로드맵의 전체적인 방향성은 ▲ 얼리 액세스 빌드의 빠른 안정화와 ▲ 콘텐츠 완성도 고도화 및 게임의 전체적인 유저 만족도 상승이다. 각 로드맵 세부 사항은 추후 안내할 계획이다.
먼저, 1분기에는 콘텐츠의 퀄리티 개선과 유저 주요 피드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강화 시스템’, ‘스킬 트리 시스템’, 그리고 액세서리 아이템 기능이 선보인다. 신규 지역으로는 챕터4의 전반부 부분이 추가된다.
2분기에는 메인 스토리 이벤트와 NPC 상호작용 이벤트를 추가하며, 남/여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선택 기능을, 신규 지역 챕터 4의 후반부 지역과 챕터 5를 만날 수 있다. 3분기에는 엑스트라 보스와 이와 연관된 엑스트라 무기 및 방어구를, 챕터 6과 챕터 7을 신규 지역으로 추가한다.
마지막 4분기에는 콘텐츠의 퀄리티 개선과 유저 주요 피드백을 비롯해 신규 지역으로 챕터 8을 선보인다. 자사와 21세기덕스는 얼리 액세스 이후 다수의 추가 지역 및 콘텐츠 보완을 거쳐 정식 출시로 이어갈 예정이다.
자사와 21세기덕스는 ‘크로노소드’의 콘텐츠 완성도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12월 6일, 스팀 얼리 액세스를 개시한 ‘크로노소드’는 CFK와 함께 이후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개선 및 콘텐츠 업데이트를 거친 후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Xbox까지 전 플랫폼을 대상으로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크로노소드’는 한국의 인디 개발사 '이십일세기덕스(21c.Ducks)'가 개발한 픽셀아트 소울라이크 액션 RPG로, 멸망해버린 고딕 다크 판타지 세계 '아델노르'의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비밀을 밝혀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2019년 처음 대중에 공개되며 독특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선보인 소울라이크 액션 RPG 장르로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2020년 북미의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킥스타터’와 글로벌 게임 테스트 플랫폼 ‘그라운드(G.Round)’가 진행한 컬래버 캠페인의 첫 작품으로 선정, 7만 달러 이상의 후원금액을 모으며 미션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도 했다.
‘크로노소드’는 시중에 선보인 풀3D 그래픽의 소울라이크 액션 RPG가 아닌 픽셀아트 형태로 구현된 쿼터뷰 시점의 소울라이크 장르를 표방한다는 것이 특징. 이십일세기덕스는 공개 이후부터 탄탄한 스토리라인 구성과 소울라이크 장르의 액션과 RPG 특징을 고도화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크로노소드’는 픽셀아트로 입체적이면서 방대한 게임 세계를 구현했다. 유저는 ‘시간 여행’이라는 요소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며 자유롭게 모험을 떠날 수 있으며, 게임 내 모든 맵은 로딩이 없는 심리스 형태로 구현됐다. 개발사 이십일세기덕스는 ‘크로노소드’를 국내외 여러 게임쇼에 출품, 선정되며 게임성을 입증 받았으며 이를 통해 게임성과 레벨 디자인을 다듬어 왔다.
또, 소울라이크 장르 답게 묵직한 타격감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보다 빠르고 격렬한 액션으로 확장되는 다양한 시스템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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