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측이 최근 간헐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서버 다운 현상에서 외부 공격 징후는 없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최근 사옥을 이전하며 서버 통합을 실시해 모든 게임이 통합 서버를 활용하고 있다. 이 통합 서버가 다운되면 '타이니팜'을 비롯한 전체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
지난 12일 등, 최근 서버 다운 현상이 간헐적으로 발생하자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해킹 등 외부 공격에 의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컴투스 측은 외부 공격 징후는 없었고 서버도 안정 상태에 접어들었다며 이같은 주장을 일축했다. 서버 다운 현상은 어디까지나 '타이니팜' 등 컴투스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급격히 늘어나며 유저가 몰린 것이 원인이라는 것.
컴투스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서버가 불안정해졌던 것은 사실"이라며 "서버 안정화에 만전을 기해 이제는 안정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일각에서 외부공격 의심을 제기하고 있지만 아직 외부공격의 징후는 없다"며 "유저들이 서비스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