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AMD와 함께 'AMD X 붉은사막' 팝업 스토어를 홍대 DRC(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82)에 오픈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 운영에 앞서 펄어비스와 AMD는 '붉은사막'의 최적화된 게이밍 경험과 성공적인 글로벌 론칭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발표한 바 있다.
펄어비스와 AMD 양사는 '붉은사막'과 'AMD 라이젠(AMD Ryzen)'과 'AMD 라데온(AMD RADEON)'을 통해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설정, AMD의 제안으로 DRC 홍대에서 팝업 스토어를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를 찾은 방문객은 AMD 라이젠, AMD 라데온 기반의 고성능 PC와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으로 '붉은사막' 체험판을 플레이 해볼 수 있다.
현장에서 플레이 해볼 수 있는 '붉은사막'의 체험판은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우수한 최적화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정적인 장면은 물론 다수의 적들이 등장하는 대규모 전투 상황에서도 높은 해상도와 프레임, 비주얼 품질을 유지하며 안정된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전투부터 상호작용이 돋보이는 퀘스트, 뛰어난 비주얼과 그래픽을 자랑하는 오픈월드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정식 출시에 앞서 미리 즐겨볼 수 있어 '붉은사막'을 기다리는 이용자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양사는 '붉은사막' 세계관을 테마로 한 참여형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1층에서는 스탬프 투어, 룰렛, 다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할로윈 시즌을 기념해 '붉은사막' 할로윈 페이스페인팅 이벤트 존도 운영한다. 또 체리, 제이웍스, 레노버, 샌디스크, 에이수스, 기가바이트, 애즈락 등 하드웨어 제조사 및 브랜드들의 제품들도 다수 전시됐다. 2층에서는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시연대가 마련돼 있다.
여기에 '붉은사막' 보스와 주요 캐릭터를 배경으로 제작된 포토존, '붉은사막' 캐릭터들로 꾸며진 코스플레이어도 만날 수 있다. 또 팝업스토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붉은사막' 한정판 그래픽카드, 장패드, 담요, 후드티, 백팩, 핸드폰 거치대 등 다양한 굿즈를 선물한다.
한편, 펄어비스는 설립 초기부터 자체 게임 엔진을 활용해 펄어비스만의 색깔이 담긴 게임을 선보이고자 노력해 왔다. 자사의 대표작인 PC MMORPG '검은사막'은 기존 상용 엔진이 아닌 '검은사막 엔진(BlackDesert Engine)'으로 개발되었으며, 이러한 경험이 '붉은사막'의 개발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을 구축하는데 큰 자산이 됐다.
블랙스페이스 엔진은 펄어비스만의 비주얼 및 룩앤필, 기술 완전 통제(Control of Technology), 멀티플랫폼 지원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펄어비스가 추구하는 기준과 비전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펄어비스는 이러한 블랙스페이스 엔진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순조롭게 '붉은사막'을 개발하고 있다. 게임은 2026년 3월 20일 PC(Steam)과 콘솔 플랫폼(PS5, Xbox Series X|S) 그리고 Mac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펄어비스 경광호 홍보실 책임리더는 "자체 게임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한 '붉은사막'의 광활한 오픈월드, 그리고 실감나는 전투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자리를 AMD와 함께 마련했다.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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