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2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자사의 인기 게임 ‘쿠키런: 킹덤’의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5천 명의 유저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팬 페스티벌 ‘거짓의 카니발’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데브시스터즈가 5일 진행한 티켓 사전 판매에서는 오픈 3분 만에 사전 구매 수량이 모두 품절되며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여전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팬 페스티벌은 4주년 대형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쉐도우밀크 쿠키’로 인해 혼돈에 빠진 쿠키 왕국을 주제로 행사장 정중앙 가로 10미터, 세로 7미터 규모의 대형 쉐도우 쿠키 조형물을 포함해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였다.
또한 데브시스터즈는 현장에서 대형 젠가, 타로 카드 운세 부스, 이디야 콜라보 메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으며, 쉐도우밀크 쿠키의 이야기를 담은 탈춤 공연, 전문 코스튬플레이어 이벤트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아울러 쿠키런: 킹덤의 공식 굿즈 외에도 유저들이 제작한 우수 2차 창작물 판매 부스를 통해 유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IP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한편 본격적인 팬 페스티벌의 시작 전 오프닝 무대에 오른 데브시스터즈의 조길현 대표와 쿠키런 IP를 총괄하는 이은지 CIPO, 쿠키런: 킹덤의 김이환 PD는 이번 행사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감상을 전했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조길현 대표는 “쿠키런: 킹덤의 다양한 재미있는 요소들을 팬 분들과 나누고 싶어 이번 팬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라며 “쿠키런: 킹덤 4주년을 준비하면서 선보였던 스토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행사장에서 선보였다”라고 이번 행사의 콘셉트에 대해 짤막하게 소개했다.
덧붙여 “그는 내가 대표가 되면서 집중한 것이 쿠키런 IP의 확장과 경험의 성장이었다. 쿠키런이이 정도 규모로 오프라인 팬 페스티벌을 하는 것도 처음이다.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 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더 좋은 경험 전달을 위해 조직을 성장 시키고 여러 경험을 하면서 팬 페스티벌 외에도 협업 카페, 인청공항 콜라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4주년 스토리에서 선보인 쉐도우밀크 쿠키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담은 ‘진실과 거짓’ 전시도 3월까지 진행되니 그 곳도 방문해 즐기 주시길 바란다”라며 “이런 멀티 확장과 새로운 도전을 올해 적극적으로 진행하면서 글로벌 IP 확장을 위한 다양한 것들을 준비 중이니 앞으로 더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뒤이어 이은지 CIPO는 “1대 PD의 입장에서 게임을 처음 제작할 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게임으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을 보이 내가 꿈을 이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오늘 한 명의 관객으로서 나도 설레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즐길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이환 PD는 “이번 행사를 위해 새로운 쿠폰을 많이 준비했으니 행사 즐기면서 다양한 쿠폰을 받고 게임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쿠키런: 킹덤의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오프라인 팬 페스티벌 거짓의 극장은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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