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이 강세다.
휴스틸은 5일 오후 12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2.22% 상승한 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에 한국의 참여를 희망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5일 장중 강관 및 가스 등 관련 업체 주가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의회 연설에서 한국의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 참여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 앞서 배포한 연설문 발췌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나의 행정부는 알래스카에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인 거대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고 있다"며 "일본, 한국,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파트너가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휴스틸은 석유 및 가스전 개발 시추 용도로 사용되는 미국석유협회인증(API) 유정관과 송유관 등을 만드는 제조업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완공이 예정된 API 강관 공장을 미국 내에 건설 중이다. 이 공장에서는 7만2000톤 규모의 유정관을 주로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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