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수출하니, 책까지 함께 따라나가네

등록일 2012년07월20일 12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나우콤(대표 서수길)은 태국 출판사 SE-EDUCATION과 MOU를 체결하고,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학습도서 ‘멘토와 일해보기’를 태국에 수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태국에 수출하게 된 ‘멘토와 일해보기’는 지학사에서 제작한 테일즈런너 학습 도서로, 전작인 직업체험 만화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갈 후속 작으로 제작되어 오는 8월 국내 출간을 앞두고 있다.

이렇게 국내 출간도 전에 해외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은 보기 드문 경우로, 테일즈런너 게임의 인기와 함께 학습만화 시리즈가 태국에서 선전하며 이 브랜드 도서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민호 게임사업본부장은 “테일즈런너 도서가 국내 200만부 이상 판매율을 올리며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에 수출되는 등 게임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면서, “테일즈런너가 아동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OSMU상품화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테일즈런너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2012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가하여 테일즈런너 인기 도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테일즈런너 홈페이지(www.talesrunn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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