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극장판 애니메이션 신작 ‘명탐정 코난: 17년 전의 진상’이 오는 9월 19일(금)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994년 연재 시작 이후 원작 만화 누적 발행 부수 2.7억 부를 돌파한 ‘명탐정 코난’은 방송 1,000회가 넘는 인기 TV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매해 개봉하는 극장판 시리즈 역시 원작 만화와 함께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7월 16일(수) 개봉한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국내 관객 72만 명을 동원(2025/08/19 기준)하며 장기 상영 및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영화 팬, 애니메이션 팬, 원작 팬 및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국내 한정 극장 개봉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명탐정 코난: 17년 전의 진상’이 9월 19일(금) 개봉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명탐정 코난: 17년 전의 진상’은 미제 사건으로 남겨진 17년 전 전설의 장기 기사와 미국 대부호 살인 사건을 둘러싼 검은 조직의 2인자 ‘럼’, 경시청의 ‘쿠로다’ 관리관, 그리고 코난이 펼치는 미스터리 추리 애니메이션.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는 생각에 잠긴 듯한 명탐정 코난과 함께 17년 전의 수사 1과 관리관 쿠로다 효우에와 검은 조직의 2인자 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장총을 잡은 미스터리한 인물까지, 비장함이 담긴 비주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검은 조직의 명사수 콤비 키안티와 코른의 등장까지 예고하며, 검은 조직과 경찰, 그리고 코난이 펼칠 치열한 삼파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체스판을 연상시키는 포스터의 구성과 더불어 체스판 위에 놓인 나이트 말과 시계로 만든 다잉 메시지가 역대급 미스터리를 기대케 하는 가운데, 또 다른 기물인 ‘장기 각행’은 17년 전 사건의 중심인물 ‘하네다 코지’와 관련된 검은 조직의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보고 경험한 것을 마치 사진을 찍듯이 기억할 수 있는 완전 기억 능력을 뜻하는 ‘포토 그래픽 메모리’를 활용한 카피 문구는, 검은 조직 2인자 럼이 가진 ‘포토 그래픽 메모리’의 능력이 이번 사건을 어떤 국면으로 견인할지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최초로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 지으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명탐정 코난: 17년 전의 진상’은 오는 9월 19일(금) CGV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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