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주)(대표 조길현)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주)(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신념은 침묵 아래 가라앉고’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마지막 비스트 쿠키를 공개했다.
쿠키런: 킹덤은 지난해부터 에인션트 쿠키와 비스트 쿠키 간의 대립 서사로 세계관을 확장하며 북미권을 중심으로 글로벌 유저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2분기에는 네 번째 비스트 ‘이터널슈가 쿠키’를 공개해 미국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6위 기록, 2분기 전체 매출의 약 50%를 미국에서 거뒀으며, 다섯 번째 비스트인 ‘사일런트솔트 쿠키’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온 바 있다.
침묵의 땅에서 펼쳐지는 진실…신규 에피소드 ‘신념은 침묵 아래 가라앉고’ 오픈
비스트이스트 월드의 열한 번째 에피소드 ‘신념은 침묵 아래 가라앉고’가 새롭게 오픈됐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세인트릴리 쿠키는 봉인 마법과 마녀들의 힘의 단서를 찾고자 홀로 ‘침묵의 땅’으로 향하고, 원혼들의 저주와 원망이 뒤엉킨 카타콤 속으로 들어선다. 그곳에서는 봉인에서 풀려난 사일런트솔트 쿠키의 압도적인 힘을 마주하게 된다.
신규 에피소드에 추가된 랜드 효과 ‘솔트 베일’은 사일런트솔트 쿠키를 제외한 모든 쿠키의 공격 피해량을 감소시키고, ‘솔트 락’ 디버프를 부여해 아군의 최대 체력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킨다.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솔트 스피릿’ 버프가 등장해 사멸 직전의 몬스터를 불사 상태로 광폭화시킨다. 전술 스킬 ‘침묵의 일격’은 칠흑 같은 검은 소금 입자로 마법진을 그려 적에게 지속 피해를 가한다.
한편, 이번 에피소드부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챌린지 모드’가 도입된다. 각 스테이지를 하드 난이도로 클리어하면 챌린지 모드에 진입하며, 스스로 도전 레벨을 설정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전투를 시도할 수 있다.
침묵의 주인 마지막 비스트 ‘사일런트솔트 쿠키’, 제령사 ‘차콜맛 쿠키’ 등장
침묵의 비스트 ‘사일런트솔트 쿠키’가 마침내 소금 결정처럼 떠오른 새하얀 달 아래 돌아왔다. 다섯 비스트 쿠키 중 가장 마지막이다. 사일런트솔트 쿠키는 과거 기사단장으로서 메마른 땅에 연대의 가치를 전파했으나, 신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타락해 수많은 쿠키들의 생명을 앗아간 끝에 신의 손으로 침묵의 땅에 봉인됐다.
사일런트솔트 쿠키는 흑마 ‘녹스블랙솔트’를 타고 거대한 검으로 적을 공격하는 침투형 쿠키다. 스킬 ‘적막의 끝’은 흑월의 힘으로 달을 향해 돌진하며 적을 ‘영겁의 침묵’ 상태에 빠뜨리고, 달을 갈라 폭파시켜 거대한 피해를 입힌다. 전투 시작 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에게 ‘카타콤의 분노’를 가하고, 아군의 체력이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카타콤의 진노’가 발동해 ‘적막의 종언’ 스킬이 즉시 사용된다.
함께 추가된 ‘차콜맛 쿠키’는 에픽 등급의 마법형 쿠키로, 오랜 세월 동안 침묵의 땅 아래 지하 무덤을 지켜온 카타콤의 묘지기다. 차콜맛 쿠키는 ‘망령 제령 의식’ 스킬로 묘비를 소환하고 망령을 해방시켜 적진을 교란하며, 그 과정에서 주변 영혼의 힘을 흡수해 강력한 ‘정화의 빛’을 방출한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미니게임 ‘슈팅런’이 새롭게 추가됐다. 포탄을 발사하는 전차를 조작해 제한 시간 내에 밀려오는 적과 보스를 상대하는 게임으로, 총 4개의 시즌으로 운영된다. 전차는 최대 20레벨까지 강화 가능하며, 전투 중 대포 업그레이드, 포탄 강화, 체력 물약 등 다양한 보조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다.
쿠키런: 킹덤과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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