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신규 게임 5종에 DLSS 4 기술을 적용해 게이밍 경험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무한대(ANANTA)’,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3(Jurassic World Evolution 3)’, ‘백룸: 이스케이프 투게더(Backrooms: Escape Together)’에는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Multi Frame Generation)이, ‘메탈 에덴(METAL EDEN)’에는 DLSS 오버라이드(Overrides)가, ‘사일런트 힐 f(SILENT HILL f)’에는 DLSS 슈퍼 레졸루션이 적용된다.
엔비디아(NVIDIA) RTX 기술은 800개 이상의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원된다. 매주 엔비디아 DLSS, 엔비디아 리플렉스(Reflex), 첨단 레이 트레이싱 효과를 탑재한 신규 게임이 발표되며, 지포스(GeForce) RTX 플레이어들에게 최상의 PC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주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Dying Light: The Beast)’는 출시와 동시에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을 지원했으며, ‘파밍 시뮬레이터 25(Farming Simulator 25)’도 해당 기술을 새롭게 적용했다.
금주에도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이 이어진다. 엔비디아 앱(App)의 DLSS 오버라이드를 통해 ‘메탈 에덴’에 적용할 수 있으며, 베타 참여를 통해 ‘백룸: 이스케이프 투게더’에서도 활성화할 수 있다. 오는 10월 출시되는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3’에서는 최고 수준의 프레임 속도로 공룡 공원을 건설할 수 있으며, 무료 RPG 게임 ‘무한대’에서도 출시와 함께 프레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신규 개발자 인터뷰를 통해 ‘신더시티(CINDER CITY)’, ‘크로노스: 더 뉴 던(Cronos: The New Dawn)’,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 블러드라인 2(Vampire: The Masquerade – Bloodline 2)’, ‘월드 오브 탱크: 히트(World of Tanks: HEAT)’에서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이 게이밍 경험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일런트 힐 f’는 이번 주 DLSS 슈퍼 레졸루션 지원과 함께 출시된다.
‘무한대’,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과 레이 트레이싱 지원
네이키드 레인 스튜디오(Naked Rain Studio)가 개발한 ‘무한대’는 자유로운 도시형 오픈 월드 RPG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캐릭터로 플레이하며, 번화가부터 은밀한 골목길까지 탐험할 수 있다. 또한 도시 속 다양한 동네를 거닐며 여러 흥미로운 캐릭터를 만나고 자신만의 독특한 크루를 꾸릴 수도 있다.
재앙과 일상이 뒤섞인 콘크리트 정글에서 플레이어들은 힘을 합쳐 숨겨진 위협에 맞서 싸우거나, 네온 불빛 아래 도시의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다. ‘무한대‘에서는 새로운 세계가 플레이어를 기다린다.
‘무한대’는 출시와 동시에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과 레이 트레이싱 효과를 지원한다. 플레이어는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으로 가속화된 성능과 레이 트레이싱된 반사 효과를 통해 향상된 비주얼을 경험할 수 있다.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3’,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지원과 함께 10월 21일 출시
프론티어 디벨롭먼트(Frontier Developments)의 신작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3’은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쥬라기 월드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선사시대 동물을 합성, 번식, 육성하며 생명이 길을 찾도록 도와야 한다. 각 종이 번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룡이 가족을 이루고 유전자를 후세에 이어가도록 해야 한다. 또한 공룡이 번성할 수 있는 서식지를 만들고, 방문객을 사로잡을 새로운 명소를 건설하며, 예기치 못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
게임에는 제프 골드브럼(Jeff Goldblum)이 목소리 연기를 맡은 쥬라기 프랜차이즈의 익숙한 얼굴인 이안 말콤(Ian Malcolm) 박사가 등장하며, 그를 비롯한 여러 인물이 출연한다. 플레이어는 몬태나 배드랜즈(Montana Badlands)와 같은 상징적인 장소부터 일본을 비롯한 신규 지역까지 포괄하는 광활한 월드 맵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각 지역은 짜릿한 새로운 도전을 선사하며, 플레이어는 공룡을 현대 세계에 정교하게 통합하는 동시에 서로 충돌하는 인류의 이해관계를 조율해야 하는 공원 관리 능력을 시험받는다.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3’는 10월 21일(현지시간) 출시 예정이다. 지포스 RTX 게이머는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엔비디아 리플렉스, 레이 트레이싱 효과를 통해 게임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공원 시뮬레이션을 더 빠르게 실행하고, 더 나은 플레이를 즐기며, 더 사실적인 비주얼을 경험할 수 있다.
‘백룸: 이스케이프 투게더’,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과 DLSS 레이 리컨스트럭션 업데이트 지원
트라이아이오다이드 스튜디오(Triiodide Studios)의 ‘백룸: 이스케이프 투게더’는 사실적인 그래픽, 근접 음성 채팅, 공포스러운 생명체를 갖춘 얼리 액세스 협동 생존 공포 게임이다. 최대 6명의 플레이어가 순서에 맞춰 생성되는 9개의 레벨을 돌파해야 하며, 주어진 자원을 활용해 더 깊은 백룸으로 나아가야 한다.
각 레벨은 고유한 게임플레이, 퍼즐, 획득 가능한 아이템, 환경, 생명체가 어우러진 하나의 작은 모험이다. 매번 도전할 때마다 모든 요소가 즉석에서 새롭게 생성되기 때문에 방, 복도, 적과의 조우가 반복되지 않는다. 덕분에 압도적인 리플레이성(replay-ability)을 제공한다.
‘백룸: 이스케이프 투게더’는 이미 DLSS 프레임 생성, DLSS 슈퍼 레졸루션, 엔비디아 DLAA를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을 추가해 지포스 RTX 50 시리즈 게이머가 보다 빠른 프레임 속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DLSS 레이 리컨스트럭션(Ray Reconstruction) 기술은 게임의 레이 트레이싱 효과를 한층 사실적이고 정교하게 만든다.
‘메탈 에덴’ 출시, 엔비디아 앱으로 DLSS 4 업그레이드 지원
‘루이너(RUINER)’의 개발사인 레이콘 게임즈(Reikon Games)와 배급사 딥 실버(Deep Silver)가 신작 공상과학 FPS ‘메탈 에덴’을 공개했다. 플레이어는 사이버네틱(cybernetic) 전쟁에 뛰어들어 인공 세계의 비밀을 지키는 기계 군단과 맞서 싸우게 된다. 강력하고 민첩한 기계 부대와 초자연적 세력에 도전하며, 에너지 코어를 추출하고 내부 방어 부대(Internal Defence Corps)의 방패를 파괴해 전장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 무기와 전투 능력을 발전시켜 궁극의 하이퍼 유닛(Hyper Unit) 전투 안드로이드로 성장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플레이어는 돌진, 붙잡기, 벽달리기 등 고급 파쿠르 스킬을 활용해 내부 방어 부대를 무찌를 수 있다. 강화된 기동성과 곡예적인 전투 기술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장갑을 두른 램볼(Armored Ramball)로 변신해 새롭고 위협적인 기계 적들을 상대할 수도 있다. 그래비티 훅(gravity hook)과 제트팩(jetpack)을 이용해 제공권을 확보하고 전장을 지배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탈 에덴’은 첨단 언리얼 엔진 5(Unreal Engine 5)로 구현된 비주얼과 하드웨어 가속 레이 트레이싱 기반 루멘(Lumen) 조명 효과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출시와 동시에 DLSS 프레임 생성과 DLSS 슈퍼 레졸루션을 지원하며, 엔비디아 앱의 DLSS 오버라이드 기능을 통해 최신 기술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지포스 RTX 50 시리즈 사용자는 DLSS 프레임 생성을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으로 업그레이드해 프레임 속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모든 지포스 RTX 게이머는 DLSS 슈퍼 레졸루션이 새로운 트랜스포머 AI 모델을 사용하도록 업그레이드해 이미지 품질과 선명도를 높일 수 있다. 여기에서 업그레이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사일런트 힐 f’ 사전 액세스 개시, DLSS 슈퍼 레졸루션으로 프레임 속도 가속화
코나미(Konami)와 네오바드 엔터테인먼트(NeoBards Entertainment)의 기대작 ’사일런트 힐 f’가 디럭스 에디션(Deluxe Edition)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액세스(Advanced Access)를 시작했다. 이 심리적 공포 게임의 정식 출시는 9월 25일(현지시간)로 예정돼 있다. 이 게임은 196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안개에 휩싸인 외딴 마을 에비스가오카(Ebisugaoka)가 악몽 같은 공간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담았다.
마을이 고요해지고 안개가 짙어지면서 주인공 시미즈 히나코(Shimizu Hinako)는 에비스가오카의 뒤틀린 길을 헤쳐나가야 한다. 동시에 복잡한 퍼즐을 풀고 기괴한 괴물들과 맞서며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한다. 심리적 공포와 일본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사일런트 힐’ 시리즈에서 플레이어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지포스 RTX 게이머는 ‘사일런트 힐 f’를 플레이할 때 DLSS 슈퍼 레졸루션을 활용해 프레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신더 시티’, ‘크로노스: 더 뉴 던’,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 블러드라인 2’, ‘월드 오브 탱크: 히트’ 개발자 인터뷰
엔비디아는 게임스컴 2025(Gamescom 2025)에서 ‘신더시티’, ‘크로노스: 더 뉴 던’,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 블러드라인 2’, ‘월드 오브 탱크: 히트’ 등 다수의 기대작이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을 출시와 동시에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최근 각 작품의 개발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인터뷰를 통해 개별 게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이들이 RTX 기술을 활용해 지포스 RTX 플레이어에게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도쿄게임쇼에서 새로운 RTX 게임 경험하기
9월 25일부터 9월 28일(현지시간)까지 일본 지바(Chiba)의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쿄게임쇼(Tokyo Game Show)가 개최된다. 매년 수십만 명의 게이머가 찾는 이 행사에서 참가자는 RTX 기술로 강화된 최신 게임을 지포스 RTX PC와 노트북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조업체 부스에서 최신 지포스 RTX 하드웨어를 확인하고,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도 있다. 주요 부스는 아래와 같다:
- ‘무한대’: 홀 6, 06-C06 - 노바 시티(Nova City)에서 스토리 모드(Story Mode)와 탐험 모드(Exploration Mode)를 플레이하며, 짜릿한 자동차 추격전과 시네마틱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 어로스(AORUS): 홀 7, 07-N09
- 로그(ROG): 홀 3, 03-C04
- 사로아시스 스튜디오(Saroasis Studios) ‘페이트 트리거(Fate Trigger)’: 홀 3, 03-C03
- 어메이징 시선 게임즈(Amazing Seasun Games) ‘메카 브레이크(Mecha BREAK)’: 홀 2, 02-N05
- MSI: 홀 5, 05-N06
- 갤러리아(GALLERIA): 홀 6, 06-C09
- 캡콤(Capcom): 홀 7, 07-S02
더 많은 RTX 게임 만나보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게임에 DLSS 통합이 이뤄질 예정이다. 향후 출시될 DLSS, RTX 타이틀 소식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RTX로 향상된 800개 이상의 게임과 앱의 전체 목록, 엔비디아 앱의 DLSS 4 오버라이드를 공식 지원하는 게임과 앱의 전체 목록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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