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IP 기반의 PVP 슈팅 협동 게임 <마블 라이벌즈>가, 10월 10일에 시작될 시즌 4.5 관련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시즌4 드래곤의 심장(Heart of the Dragon) 도입 후 새롭게 적용되는 시즌 4.5 업데이트에는, 마블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 ‘데어데블(Daredevil)’이 딜링을 담당하는 듀얼리스트 포지션으로 라인업에 합류한다. 시즌 4.5 개막과 함께 새로운 기능, 기술적 업데이트 및 다양한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마블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 ‘데어데블’은 영화 및 TV 드라마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인기 캐릭터이다. 시각장애인이자 변호사라는 배경을 갖고 있으며, 붉은 슈트와 헬멧을 착용하고 범죄자를 소통하는 히어로이다. 눈이 보이지 않아도 레이더처럼 주변 환경을 감지하며, 닌자 계열의 무술을 사용한다. 마블 라이벌즈에서는 주무기 단봉 ‘빌리 클럽’을 사용해 빠른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듀얼리스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데어데블의 등장과 함께 디즈니플러스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디즈니플러스 퍼크스(Perks) 혜택을 받고 있는 고객은, 오는 10일부터 내년 1월까지 기간 한정 마블라이벌즈 데어데블 코스튬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즌 4.5의 시작과 함께 마블 라이벌즈는, 플랫폼 크로스 플레이 관련 테스트 계획도 밝혔다. 마블 라이벌즈 개발팀은 해당 기능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동시, 안정적 적용을 위해 시즌 4.5 기간 소규모 플레이어와 함께하는 테스트 및 피드백 반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시즌5가 개막되면 전체 플레이어 대상 기능을 적용한다고도 밝혔다. 플랫폼 크로스 플레이에서, 대전 기록 및 랭크는 PC, 플레이스테이션, XBOX 등 접속 기기별 별도 관리되는 운영 계획도 안내됐다.
시즌 4.5 업데이트 적용과 함께, ‘팀업 스킬’ 관련 조정도 반영된다. 헬라와 토르의 팀업 스킬인 ‘라그나로크 부활’이 삭제되며, ‘감마 충전’ 발동에 네이머가 빠진다. 데어데블, 퍼니셔 팀업 스킬인 ‘야수의 사냥’, 헬라, 네이머의 팀업 스킬인 ‘심연의 분노’ 등 완전 새로운 스킬도 적용될 예정이다. 시즌 4.5 기간에는 새로운 게임 모드도 적용되며, 신규 게임 모드 관련 상세 내용은 10월 17일 태국 게임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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