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 AGI DDR5-5600 CL46 UDIMM UD238 2종 정식 출시

등록일 2025년10월30일 15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가 대만 메모리 브랜드 AGI의 DDR5 데스크톱 메모리 AGI DDR5-5600 CL46 UD238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인업은 16GB 단일 모듈과 32GB 단일 모듈 2종이다.

 

AGI는 표준 규격 메모리 모듈을 주력으로 생산 및 공급하는 메모리 전문 브랜드로, 화려한 RGB나 극단적 오버클럭보다는 실제 PC 사용자에게 필요한 안정성, 호환성, 전력 효율을 강조한다. 이번에 국내 유통되는 UD238 시리즈 역시 JEDEC 규격에 기반한 DDR5-5600MHz(PC5-44800) 구성을 통해 최신 인텔/AMD 플랫폼에서 메인스트림으로 자리 잡은 대역폭을 그대로 제공한다.

 

AGI DDR5-5600 CL46 UD238 서린은 288핀 DDR5 UDIMM 폼팩터를 차용해 데스크톱 플랫폼에 바로 장착할 수 있으며 CL46 램 타이밍과 1.1V 구동 전압으로 동작한다. DDR5 세대 특성인 향상된 대역폭과 개선된 신호 구조를 바탕으로 멀티태스킹, 게임 로딩, 대용량 애플리케이션 실행 등 일상적인 사용 구간에서 안정적 성능을 목표로 했다.

 

특히 단일 모듈 32GB 모델(AGI DDR5-5600 CL46 UD238 서린 32GB)은 슬롯 한 개만으로도 고용량 메모리를 확보할 수 있어 영상 편집, 방송 송출, 가상머신 구동, 로컬 AI 테스트 등 메모리 의존도가 높은 작업 환경에 적합하다. 동일한 구성의 16GB 단일 모듈은 일반 게이밍/사무용 PC나 기존 시스템의 손쉬운 증설용으로 포지셔닝된다.

 

AGI는 안정적인 동작을 위해 엄선된 메모리 IC와 고품질 PCB를 사용했다고 밝히고 있으며 신호 무결성과 전원 공급 효율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장시간 구동 환경에서도 신뢰도를 확보하는 것을 강조한다. DDR5 아키텍처 특성상 전력 관리가 모듈 단에서 이뤄지는 구조(PMIC)와 개선된 버스트 길이, 뱅크 구조 확장 등도 적용돼 DDR4 대비 향상된 효율과 대역폭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AGI DDR5-5600 CL46 UD238 시리즈의 국내 유통은 서린씨앤아이가 담당한다. 서린씨앤아이는 정식 유통사로서 일관된 공급과 사후 지원 체계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AGI 브랜드의 DDR5 메모리를 국내 데스크톱 업그레이드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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