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서울 스튜디오(EA Seoul Studio)에서 개발하고 엔트리브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MVP 베이스볼 온라인(MVP Baseball Online)'이 오는 8월 30일부터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EA의 대표 야구 게임 'MVP 베이스볼 시리즈'를 기반으로, 국내 프로야구 라이선스를 적용한 EA 스포츠(EA Sports)의 최초 온라인 야구 게임이다.
특히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5,000여 가지 이상의 모션 데이터와 현장감 넘치는 중계, 사운드를 바탕으로 실제 야구를 보는 것과 같은 리얼함과 역동성을 자랑한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 게임 특징
5,000여가지 모션 데이터와 실제 같은 AI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5천여 개가 넘는 모션 데이터가 축적된 'MVP 베이스볼' 시리즈의 엔진을 사용해 실제 야구 경기와 가깝게 게임을 구현했다. 게임 속 선수들의 모션이 실제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상황에 따라 다양한 리플레이(Replay) 화면을 제공해 실제 야구 중계를 보는 듯한 현실감을 제공한다.
EA스포츠는 오랜 세월 스포츠 게임을 만들어 오며 방대한 양의 데이터 수집을 통해 실제 경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패턴화시켰으며 이를 AI(인공지능)에 반영했다. AI 선수들도 실제 이용자가 조작하는 것처럼 비슷한 판단을 내리고 상황에 따른 대처를 실제와 가깝게 행동한다.
맞는 부위에 따라 모션이 달라진다.
한국 프로야구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
메이저리그를 바탕으로 제작된 기존 시리즈와 달리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한국 프로야구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한국 프로야구를 사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실제 선수들의 데이터 반영은 물론, 선수들의 외모와 특징까지 세세하게 묘사했다.
롯데 강민호
LG 봉중근
능력치 또한 실제 선수들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구종별로 대처 능력을 구분해 놓았다. 예를 들어, 타자의 경우 실제 야구에선 직구는 잘 치지만 변화구에 약한 선수가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선수 별로 직구와 변화구에 대한 대처 능력을 구분해 놓았다.
투수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구속은 빠르지만, 변화구 구사력이 좋지 못한 선수 등 선수들의 케이스를 세분화하여 현실감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구종별 제구력과 구위가 달라짐에 따라 다양한 패턴의 투구 플레이가 가능하며,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긴장 효과가 적용돼 제구가 어려워지는 등 보다 긴장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선수의 특징적인 능력치에 따라 투수와 타자 간 상성 관계가 만들어지고 이를 통해 보다 전략적인 게임 운용이 가능하다.
타자 능력 정보, 직구/변화구A/변화구B 에 대한 대처 능력이 구분
현장감을 살린 생생한 사운드는 물론 중계 멘트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현장감 넘치는 게임을 위해 사실적인 관중 사운드, 구단 응원가, 선수 별 응원가 등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그대로 담았다.
이뿐만 아니라, 김동연 아나운서와 이병훈 해설의 중계 멘트도 사실적인 야구 게임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
마우스 하나로 투구, 타격, 주루, 송구까지 모두 가능한 원플레이(One-Play)를 지원한다. 주루와 송구 플레이의 경우에도 AI가 적절하게 상황을 판단해 최적의 결과를 내도록 만들어 게임 진행이 쉽다. 또한, 기본적인 키보드 조작(W, A, S, D) 역시 지원함에 따라 기호에 맞춘 조작도 가능하다.
홀로 게임을 즐기고 싶은 이용자를 위해 다양한 선수들로 구성된 AI팀과 대전할 수 있는 토너먼트 모드가 제공된다. 이 모드를 통해 초보 이용자들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으며, 시뮬레이션으로 매일매일 진행되는 리그 플레이를 통해 부담 없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마우스 클릭 후 원하는 방향으로 드래그를 통해 주루와 송구까지 가능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타자 뷰
게임 모드(CBT 버전)
토너먼트 모드
단순한 반복 토너먼트가 아닌, 약 60여 가지의 다양한 컨셉 및 선수 구성 그리고 세분화된 난이도로 구성된 AI팀들과의 경기를 제공한다. 우승할 경우 추가 보너스도 획득 가능하다.
정규 경기 모드
비슷한 레벨의 유저들끼리 자동 매칭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다. 선택에 따라 5회 도는 9회 경기를 선택해 검색 할 수 있다.
친선 모드
이용자들끼리 방을 생성하여 함께 플레이하는 모드이다.
리그 플레이
총 8명의 이용자가 일주일 동안 하나의 리그를 이뤄 게임을 즐기는 모드. 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시뮬레이션 경기가 진행되고 좋은 성적을 거둘수록 강한 리그로 올라간다. 포지션 별 최적의 선수를 기용해 최고의 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홈런 더비 모드
최대 10,000명이 동시에 참가해 실시간으로 홈런 배틀을 하는 이벤트 게임 모드
이용자가 원하는 주요타자 세명을 지정
최대 1만명이 동시에 실시간으로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