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세계 시장에서의 명성, 한국에서도 이어가겠다"

등록일 2012년08월28일 10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레노버는 금일(28일), PC 업체 최초로 오픈 마켓 11번가 (www.11st.co.kr)와 비즈니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전세계 2위 PC 업체인 레노버는 이번 체결로 국내에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세계 시장에서의 레노버의 성장을 국내에서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레노버는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인 11번가와 함께 아이디어패드 S400, S300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소비자 시장에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레노버 조준구 전무는 "새로운 비즈니스 채널인 11번가와 함께 소비자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레노버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11번가와의 비즈니스 파트너 체결은 레노버가 국내 소비자 시장에서 더욱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이디어패드 S400, S300을 시작으로 11번가와 함께 국내 소비자 시장에서도 세계 2위 PC 업체의 위상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아이디어패드 S400, S300은 23mm 미만의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의 노트북이다. 또한S400은 실버 그레이와 레드, S300은 실버 그레이와 핑크로 제공되어 사용자의 개성을 살린다. S400은 35.5cm (14”)의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 500GB의 HDD를 탑재하고 있다. S300은 33.8cm (13.3”)의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 최대 500GB의 HDD를 탑재하고 있다.
 
두 제품은 3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정품 Windows 7 Home Premium, 4GB DDR3 메모리, 최대 AMD Radeon 7450M 1GB 그래픽을 장착했다. 또한 Dolby Advanced Audio v2, USB2.0, USB3.0 커넥터 및 2-in-1 카드 리더기, 지능형 터치패드, 내장형 최대 720p HD 웹캠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레노버는 2012년 6월 30일자로 마감된 올해 1분기 회계연도 결과, 순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1억4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11분기 연속으로 상위 4개 PC 업체 중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여주었다. 2012년 2분기에는 전세계 PC 시장에서 1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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