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사 106개로 늘어난 'AGF 2026',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전시장 확대·참가 분야 다변화

등록일 2026년11월05일 10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AGF 조직위원회는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GF 2026(Anime X Game Festival 2026)'의 공식 참가사 106개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열린다.

 

올해 참가사는 지난해 71개사에서 약 49% 늘어난 106개사로, 행사 개최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월 19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참가사 명단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게임사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제작·배급사, MD·피규어 브랜드, 출판사, 버추얼 크리에이터 소속사, 콘텐츠 교육기관 등이 참여한다.

 

참가사 확대에 맞춰 전시장도 넓혔다. 지난해 관람객 입장 대기 공간으로 사용했던 킨텍스 제1전시장 5A홀 일부를 올해부터 정식 전시 공간으로 전환해 약 반 개 홀 규모의 면적을 추가 확보했다. 2025년과 2026년 모두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기업들의 참여 수요가 이어지면서 전시 공간을 확충한 것이다.

 

참가 분야가 다양해진 점도 특징이다. AGF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분류 기준으로 전체 참가사 중 게임사가 34.0%를 차지했으며, MD·피규어가 22.6%로 뒤를 이었다. 애니메이션과 출판은 각각 9.4%를 기록했다. 버추얼과 기타 분야, 스폰서 등을 합산한 비중은 24.6%다.

 

게임과 MD·피규어 외에도 애니메이션, 출판, 버추얼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가 확대되면서 행사 구성이 다변화됐다. 게임과 애니메이션 중심이었던 기존 구성에서 벗어나 웹툰과 출판, 버추얼 콘텐츠 등 다양한 서브컬처 분야를 아우르는 행사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AGF 2026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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