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금일(31일) 노트북용 GPU인 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GTX 700M' 시리즈를 출시했다. 게이밍 노트북 전용 GPU로 출시된 지포스 GTX 700M은 보다 더 작으면서 더 강력한 노트북 PC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지포스 GTX 700M 시리즈 GPU는 뛰어난 성능과 첨단 게이밍 테크놀로지의 차세대 게임 전용 노트북에 걸맞는 충분한 이동성을 제공한다.
엔비디아의 르네 하스(Rene Haas) 노트북 비즈니스 담당 제너럴 매니저 겸 부사장은 “사실상 모든 신형 게임 전용 노트북은 지포스 GTX 700M GPU를 탑재하게 될 예정”이라며 “게임 전용 PC의 중추인 GPU를 택하는데 있어 이번 리프레시 사이클(refresh cycle)에서 게임 업계 선두 OEM은 하나같이 지포스 GTX 700M 시리즈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포스 GTX는 곧 게임이다’라는 공식이 그 어느 때보다 분명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형 지포스 GTX 700M GPU 라인업
- GeForce GTX 780M – 세계 최고의 속도를 자랑하는 노트북용 GPU
- GeForce GTX 770M – 기존 최고 사양 제품보다 최대 55% 빨라진 속도
- GeForce GTX 765M – 레이저(Razer)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얇은 게임 전용 노트북, 기존의 최고 사양 제품보다 40% 슬림화, 경량화
- GeForce GTX 760M –기존의 최고 사양 제품보다 최대 30% 빨라진 속도
엔비디아 케플러(Kepler) 아키텍처 기반의 700M 시리즈 GPU는 별도의 조작 없이 노트북 성능을 극대화해 최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사용자의 특별한 작업이 필요 없이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하며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세밀한 그래픽 표현을 강화해 GPU 사용으로 가능한 최고의 노트북 사용 경험을 실현한다.
지포스 GTX 700M GPU에 적용된 기술
- 엔비디아 옵티머스(Optimus): 실행 작업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만 외장 GPU 가동으로 배터리 수명 연장
- 엔비디아 지포스 익스피리런스(Experience): 사용자 노트북에 따른 최상의 성능과 화질을 위한 게임 설정 자동 조정 및 지포스 드라이버 자동 최신 업데이트
- 엔비디아 GPU 부스트(Boost) 2.0: 상황에 따른 자동 GPU 클럭 속도를 조정 기술로 그래픽 성능 최대화
지포스 GTX 700M GPU를 탑재한 노트북은 에이서(Acer), 에이수스(Asus), 클레보(Clevo), 기가바이트(Gigabyte), MSI, 레이저(Razer), 도시바(Toshiba)를 통해 곧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외 제조사도 곧 추가될 예정이다.
노트북용 지포스 700M GPU 시리즈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엔비디아 공식 홈페이지(www.nvidia.co.kr/gefor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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