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등록일 2010년11월26일 15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의 인기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최신 확장팩 '월드 으보 워크래프트: 대격변(이하 대격변)의 패치가 얼마 남지 않았다.

대격변은 과거 5대 위상 중 하나였던 '데스윙'이 오랜 잠에서 깨어나 아제로스 전역을 뒤흔들면서 아제로스의 모든 것이 바뀌는 내용을 주제로 하고 있다. 대격변에서는 신종족으로 늑대인간(얼라이언스), 고블린(호드)가 추가되며, 그밖에 최고레벨 85로 상향, 보조기술 고고학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곧 패치될 대격변의 모습은 어떠할 지, 미리 소개서를 통해 만나보자.


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스토리
정령계 중 대지의 영역인 심원의 영지에는 고대의 악이 잠자고 있다. 타락한 용의 위상 데스윙은 세상과 격리된 성역에 몸을 숨긴 채 아제로스를 상대로 벌인 지난 전투의 상처가 회복되기를 기다리며, 작열하는 불구덩이 속에서 세상을 다시 주무를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머지않아 파괴자 데스윙은 아제로스로 돌아오리라. 분노의 힘으로 심원의 영지를 뛰쳐나오며 세상을 가르고, 대륙 전역에 곪아 터진 상처를 남길 것이다.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대격변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면서, 아제로스의 여러 왕국에서는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정령의 전쟁이 일어나며, 참상으로 상처 입고 부서진 세상을 보호하려는 영웅들은 가망 없이 일어나리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 번째 확장팩에서는 아제로스의 모습이 완전히 바뀐다. 데스윙이 깨어나 일으킨 파괴의 소용돌이로 아제로스의 지형은 완전히 뒤바뀌고, 오랫동안 봉인된 비밀들이 밝혀집니다. 플레이어들은 대격변으로 변화하여 새로운 모험의 기회로 가득 찬 칼림도어와 동부 왕국을 다시 경험할 수 있다.

세상을 산산이 부숴놓을 대격변에서 살아남으려 새로운 두 종족인 늑대인간과 고블린이 얼라이언스와 호드 간의 투쟁에 합류한다. 플레이어들은 캐릭터를 레벨 85까지 육성하면서, 새롭게 드러난 지역을 탐험하고 특성과 기술을 익히며 세상의 운명을 놓고 벌이는 데스윙과의 결전에 참여할 수 있다.

2. 게임의 주요 특징:
- 플레이 가능한 두 종족 추가: 호드 연합의 교활한 고블린과 얼라이언스 연합의 사나운 늑대인간으로 모험을 떠날 수 있다


- 레벨 제한 85로 상향 조정: 새로운 주문과 기술, 특성을 익힌다

- 기존 지역 재구성: 참혹해진 황야의 땅에서부터 둘로 갈라진 불모의 땅까지, 기존 칼림도어와 동부 왕국의 익숙한 지역이 새롭게 변화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 다시 설계된 특성 트리: 모든 특성 트리를 세심하게 점검하여 이전보다 더 쉽고 편하게 취향에 따라 캐릭터를 설정할 수 있다

- 새로운 고레벨 지역: 울둠, 그림 바톨, 바닷속에 있는 바쉬르의 가라앉은 도시를 포함하여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실 수 있다

- 전보다 다양한 공격대 콘텐츠: 지난 확장팩보다 더 향상된 공격대 콘텐츠를 즐겨 보십시오. 더 어려운 난이도로 우두머리들과 전투를 벌일 수 있다

- 새로운 종족과 직업 조합: 노움 사제, 블러드 엘프 전사 또는 전에는 할 수 없었던 종족과 직업 조합으로 아제로스를 탐험할 수 있다


- 길드 시스템 향상: 길드 레벨과 길드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 새로운 명예 시스템 적용 지역 및 등급 전장: 또 하나의 겨울손아귀와 같은 지역인 톨 바라드 섬에서 명예 시스템 임무와 일일 퀘스트를 진행하고 새로운 등급 전장에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 평점제 전장: 플레이어 간 전투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명예와 투기장 점수뿐만 아니라 강력한 장비까지 함께 획득할 수 있다

- 고고학: 귀중한 유물을 발굴하고 희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보조 기술, 고고학의 대가가 될 수 있다

- 아제로스 전역에서 나는 탈 것 사용 가능: 칼림도어와 동부 왕국의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