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플러스 전승택 대표 "좋은 작품 계속 선보일 것"

등록일 2014년01월22일 16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플러스' 전승택 대표가 게임포커스를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향후 행보를 기대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애니플러스는 일본 애니메이션 불법 다운로드가 횡행하던 국내 애니메이션 팬덤에 일본 방영과 큰 시차 없는 정식 시청 루트를 제공해 마니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이다.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로 일본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수입에도 나섰으며 1월 22일에는 두 번째 작품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극장판 개봉을 발표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전승택 대표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에 이어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를 국내 두 번째 개봉작으로 선택했다"며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는 누구에게나 소중한 지점인 청춘과 사랑, 추억 등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수작"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극장판이 부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 앞으로 세 번째, 네 번째 작품을 지속적으로 국내에 소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애니플러스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극장판을 2월 20일, 전국적으로 상영할 예정이며 최소 40~50개 관에서 동시 개봉할 계획이다. 애니플러스 관계자는 "개봉관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 아래 스크린샷은 애니플러스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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