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이하 액토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작 RPG ‘파이널 판타지6’ 100% 한글화 버전을 티스토어, KT 올레마켓, LGU+ 앱마켓, 네이버 N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금일(23일) 전했다.
‘파이널 판타지6’는 시리즈의 기반을 닦은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는 게임으로, 중세 판타지에서 벗어나 마법과 기계가 결합된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옴니버스 방식의 스토리 전개가 특징인 게임이다.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폰 버전에선 지금까지 축적된 ‘스퀘어에닉스’만의 스파트폰 전용 RPG 노하우를 살려, 100% 한글화 작업은 물론 터치 패널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와 휴대용 게임기와 유사한 조작감을 제공한다.
특히, 시리즈 처음으로 고대 세계관을 버리고 SF형식의 세계관을 도입해, 마법이 아닌 기계를 활용한 전투와 다양한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기존 크리스탈 개념을 변경, 마석을 도입하고 어빌리티를 계승하는 시스템을 채택해 새로움을 더했다.
더불어, 명장 우에마츠 노부오가 직접 만든 곡을 포함해 60여곡 이상의 아름다운 BGM이 탑재돼 유저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파이널 판타지6’의 판매 가격은 18,000원으로 한국 로컬 마켓 4곳(티스토어, KT 올레마켓, LGU+ 앱마켓, 네이버 N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파이널 판타지6’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일주일 동안 30% 할인된 12,600원에 판매하며, ‘파이널 판타지’ 1부터 5편까지는 3주 동안 50% 저렴한 9,000원에 다운 받을 수 있다.
한편, 파이널 판타지6는 출시되자 마자 단숨에 구글 플레이 신규 인기유료게임 부문에서 1위를 차지, 게임의 무서운 흥행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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