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밀아 글로벌 유저 1200만 돌파, 중국이 한국 앞질러

등록일 2014년01월27일 14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퀘어에닉스의 카드 배틀게임 '확산성 밀리언아서' 유저 수에서 중국이 한국을 앞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확산성 밀리언아서는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한 카드배틀 게임으로 국내에는 2012년 말 출시되어 1년여가 지난 지금도 카드 배틀게임 중 매출 순위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장수 모바일게임이다.

스퀘어에닉스는 2013년 9월 기준, 글로벌 유저 650만에 한국 유저가 300만, 일본 유저 150만에 중국과 대만을 합쳐 200만 유저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불과 5개월 만에 글로벌 유저가 2배 가까이 늘어 1200만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퀘어에닉스는 지난 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유저행사에서 확산성 밀리언아서가 글로벌 누적 유저 1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특히 중국 유저가 500만을 넘어서 유저 수에 큰 변화가 없었던 한국을 크게 앞질렀다고 발표했다.


한편 확산성 밀리언아서는 2014년 중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도 정식 론칭이 계정되어 있어 유저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스퀘어에닉스는 해외 서비스뿐만 아니라 일본 서비스에도 계속해서 힘을 기울일 계획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갈릴레이 돈나'와의 콜라보레이션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갈릴레이 돈나는 '카이트'로 세계적 명성을 쌓은 우메즈 야스오미 감독의 TV시리즈로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의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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