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WD)는 금일(6일), 서울 청담 비하이브에서 신제품설명회를 갖고 자사의 퍼스널 클라우드 솔루션 'WD 마이 클라우드‘, ’WD 마이 클라우드 EX4'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웨스턴디지털 코리아 조원석 지사장, 웨스턴디지털 아시아태평양 브랜드 제품 총괄 마케팅 매니저 알버트 챙, IDC 스토리지 시스템 리즈 코너 선임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제품 설명 및 향후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조원석 지사장은 “오늘 선보이는 ‘마이 클라우드’ 시리즈는 기존 NAS 시스템에서 진일보된 퍼스널 클라우드 컨셉을 가지고 있다”며, “복잡하고 어렵지 않은 손쉽게, 그리고 강화된 데이터 보호기능을 가진 ‘마이 클라우드’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WD 마이 클라우드’는 사용자의 컴퓨터 및 모바일기기에 있는 콘텐츠를 한 곳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전 세계 어디에서나 모든 기기로 접속할 수 있는 개인용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는 장소에서 ‘WD 마이 클라우드 퍼스널 드라이브’를 연결하면 누구나 쉽게 자신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모든 기기로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월정액료와 개인 데이터 통제를 포기해야 되는 부담 없이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으며 MAC-PC, PC-MAC 등 데이터 전송이 까다로운 다른 하드웨어 간의 파일 전송을 손쉽게 할 수 있다.
‘WD 마이 클라우드 EX4'는 전문가들을 위한 고성능 4 베이 NAS 솔루션으로 가정 및 소규모 사업자용 NAS시스템으로 고안된 ’WD Red' 드라이브를 지원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WD Red'에는 예기치 못한 전원 손실이나 차단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고 하드웨어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NASware 2.0 기술과 전반적인 드라이브의 성능 및 안정성을 개선시키는 밸런스 컨트롤 기술 3D 액티브 밸런스 플러스가 적용됐다.
특히 용량을 자유롭게 조절하고 추가적으로 드라이브를 추가할 수 있도록 디스크가 없는 모델부터 8TB, 12TB, 16TB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이지슬라이드드라이브 기술로 별도의 드라이버나 공구가 없이 드라이브를 설치하거나 핫스왑이 가능하다. 또한 호환 가능하나 USB 3.0 하드 드라이브를 USB 확장 포트에 연결해 저장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WD 마이 클라우드’ 모바일 앱을 통해 안드로이드 및 iOS에서 사진 보기, 비디오 재생 등 파일을 공유 및 저장, 관리를 할 수 있다. 이메일 또는 공유 링크로 파일 전송, 외부 프로그램을 통한 출력 및 파일 열기 등을 할 수 있으며 드롭박스, 스카이드라이브, 구글 드라이브와 같은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돼 손쉽게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웨스턴디지털 아시아태평양 브랜드 제품 총괄 마케팅 매니저 알버트 챙은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WD 마이 클라우드’, 프로슈머들을 위한 ‘WD 마이 클라우드 EX4'를 통해 사용자에게 안성 맞춤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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