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네오위즈게임즈, 2014년은 도전하는 한 해 될 것

등록일 2014년02월11일 10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오위즈게임즈가 2월 11일, 2013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14년 계획에 대해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2013년 '크로스파이어' 중국 재계약 조건을 변경하고 국내에서는 '피파온라인2' 서비스가 종료되며 매출 구조에 변화가 있었다"며 "2014년은 자체 개발 게임인 '블레스', '프로젝트 블랙쉽', 일본에 서비스 예정인 '검은사막', '로도스도전기'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 말했다.

블레스와 프로젝트 플랙쉽의 경우 중국 퍼블리셔 창유와 서비스 계약도 체결한 상태로 향후 해외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 블레스의 경우 대만 서비스도 확정되었다.

이 대표는 모바일게임에 대해서는 "2014년에 20여 종의 모바일게임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엄격한 허들을 통과한 양질의 게임을 내놓아 양보다 성공 가능성 위주로 출시할 것"이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014년 많은 신작 게임을 준비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일정이 나온 타이틀은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이기원 대표는 "블레스는 한국부터 출시한 후 중국, 대만에 진출할 것"이라며 "2014년 하반기에 2차 CBT를 진행하고 그걸 지켜본 뒤에야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질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2월 25일부터 시행될 웹보드규제안의 영향에 대해서는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지만 어떤 영향이 있는지는 1분기가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2014년 가이던스는 웹보드규제안의 영향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뒤에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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