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 유저들, 성전사보다 기존 캐릭터 시연에 집중한 이유는

등록일 2014년02월25일 11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난 22일, 용산 e스포츠스타디움에서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시연회가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120여명의 유저들은 시연에 집중했으며, 시연회는 조용하지만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시연회에서 유저들은 새롭게 등장한 '성전사'보다 기존에 즐겼던 마법사, 악마사냥꾼 등의 시연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레벨 1부터 해야하는 성전사를 골라 하다가도 기존 캐릭터로 추가된 5장을 즐기는 유저가 많았다.

블리자드 코리아 엄미나 홍보상무는 "기존에 하던 캐릭터들도 변경점이 많아 그걸 확인하려는 유저가 많았다"며 "추가된 5장을 경험해보려는 유저가 많았던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분석했다.

다른 직업들에 비해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성전사에 대해서는 "성전사가 강하다는 것이 일반적 평가"라며 "하지만 다른 직업들도 변경된 부분에 익숙해지면 재미있고 강한 캐릭터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