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창업한 힛젠(대표 진성환)은 새로운 개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소망노트(www.somangnote.com)를 12월 20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지난 6개월간의 베타테스트를 통해 성공적인 사이트 구축에 성공한 소망노트는 건강, 자기개발, 직업, 사람, 취미 등 각 분야별로 소망진단과 설정, 실행목표 등의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이 스스로 목표를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스스로 목표 실현을 위한 실현방법을 설정할 수 있으며, 같은 소망을 가진 다른 회원들과 공유하면서 서로 독려할 수도 있다.
소망노트는 소셜네트워크 기반으로 웹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행계획의 기록과 체크가 가능하며, 같은 소망을 가진 사람들을 통해 소셜 인맥을 쌓을 수 있다. 또 소망달성을 위한 기초단계에서부터 성공 과정까지의 매 단계를 성공할 때마다 새싹상, 줄기상, 열매상 등의 상장과 포인트 등 목표를 실행하게끔 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있어 재미까지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소망노트에서 다이어트 분야와 긍정가치관 분야의 멘토로 활약해왔던 곽미경(필명 테루아) 씨는 “소망노트 이용자들은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이고 구체적 목표 제시가 가능하고 소망동료 상호간의 격려로 인해 실천의지를 독려해 주기 때문에 혼자 실천하는 것보다 20배 이상의 목표 달성 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망노트 서비스 개발 책임 정동휘 과장은 “소망노트는 소망을 매개로 격려하고 돕는 기능을 중심으로 한 인간관계의 긍정적 측면을 독려하고 있다. 소망노트가 활성화되면 인터넷 공간이 보다 따뜻한 공간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망노트는 지난 6개월 간의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에도 9월 31일 개최된 매일경제 주최 스타트업 기업 IR 행사와 12월 1일 개최된 KIF에서 주최한 벤처투자컨퍼런스 IR 등에 출품되어 많은 투자가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