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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합병, 위메이드와 바른손 주가 급등

2014년05월26일 11시48분
게임포커스 김세영 기자 (ksy@gamefocus.co.kr)


IT업계 사상 최대 M&A로 평가받는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 소식에 관련업체의 주가도 들썩이고 있다.

26일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 메신저 운영업체인 카카오와 합병계약을 체결하고 통합법인 '다음카카오'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양사는 지난 23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양사의 합병에 대해 결의하고 합병계약을 체결, 오는 8월 주주총회 승인을 얻어 연내에 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26일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 소식이 전해지자 이들 업체와 관련이 있는 회사들의 주가도 덩달아 크게 움직이고 있다.

우선, 카카오의 주식 150만주(5.67%)를 보유하고 있는 위메이드의 주가가 11시 30분 현재 13% 오른 438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카카오의 계열사 케이큐브벤처스 펀드에 출자한 바른손과 바른손 계열사인 바른손이앤에이도 거래제한폭까지 올라 각각 1330원과 607원을 기록중이다.

또한, 카카오의 지분 0.05%를 보유중인 삼지전자도 11시 30분 현재 10%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다음카카오의 출범으로 인해 사업에 견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네이버는 4%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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