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코어(대표 박지수)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블러드스톤'의 사전테스트가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블러드스톤은 정통 RPG의 게임성과 파티 플레이의 재미를 강조한다. 더불어 '핏빛 하드코어 액션'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다양한 전투 콘텐츠와 여러 가지 장비를 수집하는 재미를 갖추고 있다.
매력적인 4종의 메인 캐릭터와 그들을 보조하는 심복
블러드스톤에는 총 4종의 메인 캐릭터와 6등급으로 나눠진 200여 종의 심복(서브 캐릭터)이 등장한다. 유저는 이들을 조합해 자신만의 부대를 만들어 사냥과 전투에 나설 수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메인 캐릭터는 각각 다음과 같다. 먼저 가디언인 '론 콘스탄'은 앙크라 대성당에서 자란 전쟁 고아로 아모톨의 악마 세력에 의해 자신의 고향이 파괴된 이후 그 원수를 갚기 위해 끝없는 시험의 길로 첫발을 내딛는 캐릭터다.
'루아나'는 메이지로 생명의 근원 그루아호의 신비를 탐구하는 '푸른마녀단'의 일원이었다. 고대인들의 울부짖음과 그루아호의 신음소리를 들은 그녀는 이러한 징조가 세계 파멸의 징조라 여기고 파멸을 막기 위한 여행을 나선다.
다음으로 북부의 험준한 툴카르 지역에서 태어난 강인한 전사 '발드가르'는 버서커다. 그 지역에서 대적할 자가 없는 전사인 그는 금지된 지역에서 미지의 악마를 만나고 새로운 상대에 대한 기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는 또 다른 악마를 찾아 고향을 떠나 루메이르로 향한다.
마지막으로 호크아이 '라이마'는 헤센강 남부의 말론숲에 거주하는 폭풍의 화살 바로아쉬의 후예다. 바람소리에 이끌려 떠난 여행에서 타락해가는 숲의 모습을 보고 자신이 들은 바람소리가 숲의 비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라미아'는 타락한 숲을 정화하기 위해 타락의 근원을 찾아 나선다.
캐릭터마다 보유한 35개 스킬, 10가지 부위로 나뉜 아이템들
블러드스톤에서 캐릭터의 개성을 가장 잘 드러내고,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게임 진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라면 단연 장비와 스킬을 꼽을 수 있다.
블러드스톤의 스킬 시스템은 메인 스킬과 이를 강화하는 '특화'로 구분된다. 각각의 캐릭터는 캐릭터의 특징이 묻어나는 6종의 메인 스킬을 지니고 있으며, 유저가 특화를 통해 이를 강화하면 약 35개 가량의 스킬을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불덩이' 스킬에 특화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폭발 범위가 늘어나거나, 한 번에 여러 개의 불덩이를 날릴 수 있다.
또한 블러드스톤의 장비들은 10가지 부위로 나뉘며, 이들 장비들은 각각 다양한 등급을 지니고 있다. 아이템을 세공해 자신만의 아이템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아이템 획득 방법은 전투와 사냥을 통해 아이템을 얻는 것은 물론 로비에서도 '소환'을 통해 아이템을 습득할 수도 있다.
물론 강화와 진화를 통해 습득한 장비를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기능도 있고 만약 습득한 장비에 소켓이 있다면 여기에 보석을 장착해 장비를 보다 특별하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며 이는 '파밍요소'를 극대화 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의뢰소를 통한 퀘스트와 보스와의 전투, 그리고 아레나
블러드스톤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는 바로 전투라 할 수 있으며, 이런 전투를 돋보이게 만드는 콘텐츠에는 '의뢰소', '레이드보스', '월드보스'와 '아레나' 등이 있다.
의뢰소는 블러드스톤의 메인 콘텐츠로 유저들은 스테미너를 소모하여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의뢰소는 총 18랭크로 나뉘며 랭크가 높아질수록 난이도도 함께 상승한다. 유저는 혼자 던전을 격파하거나 동료선택을 통해 친구와 함께 격파할 수도 있다.
레이드보스와 월드보스는 좀 더 강한 상대와 대전하고 싶어하는 유저들이 즐길만한 콘텐츠다. 레이드보스는 최대 4명의 유저가 참여해 보스와 전투를 벌이게 되고, 보스에게 가한 대미지의 양과 생존력을 기반으로 순위를 가르게 된다. 여기서 1위를 차지한 유저는 전투 후 주어지는 보상에서 자신이 갖고 싶은 아이템을 선택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또한 1주일 간 강력한 보스를 공격하고 보스에게 가한 누적 피해량으로 순위를 산정하는 월드보스 콘텐츠, 자신의 랭킹 점수를 기반으로 그에 걸맞는 대상과 싸워 랭킹 순위에 따라 그에 맞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아레나 모드도 전투의 재미를 더욱 높여주는 요소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