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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표절검색 서비스 등장

2011년01월18일 11시45분
게임포커스 포커스 (bodo@gamefocus.co.kr)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와 같은 유명 대학에서 베낀 문서를 찾는데 사용하고 있는 고품질의 표절검색 솔루션을 서비스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검색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코난테크놀로지(www.konantech.co.kr, 대표 김영섬)는 국내 최초 표절검색 서비스 ‘밈체커 클라우드’ 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밈체커 클라우드(MemeChecker cloud)는 ‘클릭 한 번으로, 인터넷이 연결된 PC에서 누구나 쉽게 표절 문서를 찾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표절검색 서비스이다.

리포트, 논문, 자기소개서 등, 텍스트로 이루어진 문서에서 원본 복사, 짜깁기와 같은 의도적 기만행위를 찾아낸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밈체커 클라우드 웹사이트(http://www.MemeChecker.com/)에 가입한 다음, 사이버 포인트 ‘밈(Meme)을 구입한다. 표절 시비를 가리고 싶은 문서를 등록하면, 표절검색 엔진이 키워드 출현 패턴 분석과 핑거프린트(디지털 지문)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표절 문서를 찾아낸다.

베낀 부분과 표절율(다른 리포트를 베낀 비율)을 컬러 하이라이팅(Color Highlighting)과 점수로 표시, 원본 문서에서 어느 부분을 얼마나 짜깁기했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코난테크놀로지가 출시한 밈체커 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은 솔루션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유명 대학교 등에서 사용하는 고품질의 표절검색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개 문서의 표절을 가리는데 사이버 포인트 ‘밈(Meme)’이 하나씩 차감되는데, 100개 문서의 표절 여부를 가리는 데 5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회사측은 표절검색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지만, 베낀 문서를 찾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이 부담스러워 솔루션 도입을 망설이는 고등교육기관 또는 중소기업의 인력개발부서에서 주로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 이진구 마케팅팀장은 “교육설계에 있어 표절 검색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자리 잡혀가며 표절 검색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상당하다” 며 “밈체커 클라우드 서비스가 표절검색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줌으로써 표절 없는 건전한 학습문화를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한편, 코난테크놀로지는 국내 최초 표절검색 서비스를 출시한 것을 기념하여 표절검색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밈체커 클라우드 서비스에 가입하면 7일간 이용할 수 있는 사이버 포인트 밈(Meme)을 50개 제공한다. 또한 가입 후 지인에게 밈체커 클라우드를 알리면 추천 인당 10개의 밈(Meme)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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