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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과 전략 전투의 결합, 전략보드 RPG '서머너즈 사가'

2014년08월21일 10시00분
게임포커스 문재희 기자 (gmoss@gamefocus.co.kr)

국내 실력파 개발사가 개발중인 전략 보드게임이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밸류게임즈가 개발 중인 '서머너즈 사가'가 그 주인공이다.

밸류게임즈의 글로벌 프로젝트 '서머너즈 사가'는 기존 모바일 RPG와는 다른 전략 보드 RPG로 2014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서머너즈 사가의 플레이 패턴은 주사위를 굴리고 용병을 세우고 영지를 강화하는 것으로 제법 단순한데 비해 전투가 매우 전략적이고 '코어'하다. 이와 함께 실사풍의 일러스트는 게임의 분위기를 한층 더 깊이 있게 꾸며준다.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 캐릭터 선택이 중요한데, 캐릭터를 성장시킬수록 해당 캐릭터만이 가질 수 있는 특수 용병을 얻기 때문이다. 소지하고 있는 캐릭터들은 카드 도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카드 도감에서 각 카드의 속성과 공격력 및 방어력 그리고 그 캐릭터의 스토리 및 특수 스킬을 볼 수 있다.

먼저 모험 모드에서는 다양한 용병을 소유한 여러 A.I. 캐릭터들과 대전할 수 있다. 또한 서머너즈 사가의 중심 이야기인 '뉴피리아'의 이야기를 퀘스트로 즐기게 된다. 모험 모드의 각각의 스테이지에는 도전 목표와 업적 그리고 획득 가능한 용병 및 캐릭터 코스튬 등이 존재해 하나의 스테이지에서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모험 모드는 이후 풍부한 스토리와 다양한 스테이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모험 스테이지의 진행은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주사위 보드게임과 유사하다. 주사위를 던져 나온 눈 만큼 이동하는 방식으로 특정 목표를 달성하면 승리하게 된다.

보드의 각 칸은 '영지'이며, 플레이어는 영지를 구입하고 그 곳에 용병을 배치하여 영지를 키우고 지키는 것이 기본이다. 만약 플레이어가 용병을 배치한 영지에 적이 침입하거나 적이 용병을 배치한 영지에 플레이어가 침입하면 그 영지를 두고 전투를 하게 된다. 그리고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해당 영지를 점령할 수 있으며 침입한 플레이어가 패배하면 영지의 가치만큼 금액을 지불한다.

한편 영지와 용병의 속성, 스킬은 전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용병의 스킬, 용병의 속성에 따라 기본 능력보다 더 확장된 능력을 가지게 되며 또 전투에 어떤 아이템을 사용하냐에 따라 그 전투의 판도가 변한다.

전투에 들어가기 전 상대 영지의 용병에게 마법 카드를 사용해 그 능력을 제한하거나 방어력을 저하시킨 후 전투를 시작할 수도 있고 영지의 가격에 따라 용병의 방어력이 변하여 비싼 영지에 침입할수록 더 신경 써서 전투에 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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