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의 모바일 미스터리 드라마 '회색도시2'에서 정재헌, 홍범기 성우가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재헌 성우가 맡은 도세훈은, 현장 팀의 수사를 도와주는 내근직 형사로 같은 경찰인 권현석, 서재호, 오미정 등과 함께 활약할 것으로 보이며 홍범기 성우가 맡은 소완국은 이번 작품의 주무대가 될 선진화파의 일원으로 먼저 공개된 새 캐릭터 정은창과 과거에 인연을 맺은 적 있는 인물이다.
특히 이 중 정재헌 성우는 전작 '회색도시 for Kakao'에서 인기 캐릭터인 칼잡이 허건오 역을 맡았으나 이번에는 정반대 역할인 형사 역을 맡아, 성우 팬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보인다.
현재 4:33은 10월 9일 회색도시2의 발매를 앞두고 지난 9월 27일부터 캐릭터 정보를 차례로 공개하고 있으며, 캐릭터 샘플 음성과 더불어 이외 캐릭터 정보는 6일 오후 회색도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