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MOBA 게임 전용 마우스 'G302' 글로벌 출시

등록일 2014년11월06일 10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로지텍은 e스포츠에 최적화된 MOBA 게이밍 전용 마우스 'G302'를 금일(6일) 출시했다.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이 제품을 국내에서 다음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로지텍 고유의 금속 스프링 텐셔닝 시스템을 갖춰 극한 환경에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G302는 TSM(Team SoloMid), 클라우드 9, CJ 엔투스, 인빅터스게이밍 등 전세계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프로게임단의 엄격한 테스트를 거친 제품으로 e스포츠 게임 환경에 최적화 된 것이 특징이다.

G302는 마우스의 버튼, 형태, 무게 튜닝 등 모든 부분이 MOBA 게임 프로게이머의 요구에 맞도록 디자인되었다. 또 금속 스프링 텐셔닝 시스템으로 좌우 버튼 클릭 반응속도를 높여 더욱 빠르고 정확한 클릭을 제공하며, 게임의 승패를 가르는 연속 클릭 동작은 초당 최대 5번까지 가능하다.

이 제품은 독점적인 렌즈 디자인, LED 렌즈의 앵글 조절, 데이터 프로세싱 알고리즘 향상 이 조합된 로지텍 고유의 델타제로(Delta Zero) 센서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마우스 동작을 스크린으로 정확하게 전달한다.

로지텍 G302는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6개의 버튼을 제공해 원버튼 핫 키부터 복잡한 매크로까지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로지텍 G 소프트웨어 필요). 또한 빠른 접근이 가능한 4개의 DPI 설정을 통해 픽셀 단위로 속도를 내리거나, 고속 탐색을 위해 속도를 올릴 수 있어 최상의 정밀도를 제공한다.

가벼운 디자인으로 마찰력을 최소화한 G302는 e스포츠 선수들이 매일 15시간씩 2년 동안 게임 한 것과 동일한 수준인 2천만 번 이상의 클릭 테스트를 거쳐 뛰어난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북미 명문 프로게임단 TSM의 '와일드터틀' 제이슨은 “G302는 굉장히 가볍고 반응성도 뛰어난 제품으로 버튼 클릭이 편안할 뿐만 아니라 동작이 빠르게 진행되고 트래킹도 완벽하다”라며 “G302는 팀의 승리를 위해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로지텍 게임부분 책임자 빈센트 터커는 “세계 최고의 e스포츠 선수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선보인 로지텍 G302는 최첨단 기술에 편의성과 내구성을 결합한 MOBA 게임 플레이를 위한 최고의 마우스다”라며 “극한 수준의 게임 환경에서도 빠른 클릭과 정확한 타이밍을 보장하는 G302는 1000분의 1초로 승패가 결정되는 e스포츠의 세계에서 사용자에게 승리의 자신감을 선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제품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로지텍 공식 홈페이지(www.logite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