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 인기게임 '난투서유' 한국 상륙, '난투 with NAVER'

등록일 2015년08월18일 10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쿤룬코리아가 네이버와 협력하여 국내 서비스 예정인 '난투 with NAVER(이하 난투)'는 RPG를 기반으로 실시간 AOS(적진점령)대전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중국의 넷이즈가 개발한 '난투서유'가 원작이며 RPG와 AOS 장르가 혼합된 게임으로, 모바일 AOS에 최적화 돼 정교한 조작을 통한 실시간 PVP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네이버와 쿤룬코리아는 오는 9월 중 난투를 국내 게이머들에게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난투'는 모바일 AOS에 최적화된 독자적 시스템을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화려한 3D 그래픽을 제공하며, 미세한 움직임까지 반영하는 정교한 컨트롤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치열한 PVP 공성대전의 긴장감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40여종의 특색 있는 영웅(캐릭터)들을 수집 및 육성, 3인 체제로 구성된 나만의 파티를 만드는 전략적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게임 한 판의 플레이타임이 짧아 간편하면서도 집중력 있는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동일한 와이파이망을 이용 시 상대방과 비슷한 레벨이 되어 대전을 펼칠 수 있는 동기화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이미 모바일게임 최초로 e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환상적인 조작감과 나만의 전투 진형

난투는 중국 대표 게임사 넷이즈에서 자체 개발한 NeoX 엔진을 이용해 최고의 액션 및 스킬 이펙트를 50.5˚의 완벽한 시점에서 구사하며 최상의 타격감을 제공한다. 가상 조이스틱을 세밀히 조작해 적을 공격하고, 전략적으로 회피하는 컨트롤을 통해 승부를 벌이게 되는데 자신의 성향이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진형 및 영웅 조합을 택할 수 있다.


탄탄한 스토리가 기반된 무한 전투
난투의 기본적인 중심 스토리는 서역으로 경문을 구하러 여행을 떠나는 ‘서유기’를 배경으로 하며 총 120개의 던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메인 시나리오 20장이 마련되어 있다.


모험 모드를 통해 플레이 할 수 있는 던전은 총 7가지가 있는데 먼저 ‘던전소탕’은 던전에 출현하는 몬스터들과 보스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명의 영웅들과 미니언을 이용해 상대 진영을 파괴하는 형식의 ‘PVE AOS’, 사방에서 밀려드는 적들을 물리치며 자기 진영을 수호하는 ‘남천문수비’, 캐릭터에게 불어 닥치는 회오리를 피해서 최종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회오리 피하기’, 거대 보스를 피해 3가지 보물을 찾아 획득하는 ‘추적탈출’, 3명의 영웅들을 조합해 거대 보스를 처치하는 ‘보스전’,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들을 모두 물리치는 ‘마물잡기’로 이루어져 있다.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AOS대전
AOS PVP를 즐길 수 있는 대전 모드는 짧은 직선 구간인 ‘내하교’, 두 개의 루트와 정글이 존재하는 ‘오행산’이 두 종류의 맵에서 즐기게 된다. 시스템이 랜덤으로 수준이 비슷한 게이머들을 매칭 시키는 방식인 ‘랜덤매칭대전’, 같은 Wifi 내의 친구와 함께 대전을 펼칠 수 있는 ‘Wifi 대결’, 그리고 같은 Wifi 내의 친구과 동일 레벨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WiFi 천칭’ 모드를 통해 상대방과 겨룰 수 있다. 


내하교에는 오직 한 개의 루트가 존재하며 양측 진형에 포탑이 한 개씩 있어, 빠른 전투를 원하는 게이머들에게 적합하다. 오행산은 두 가지 루트가 있고, 각 루트마다 2개의 포탑이 존재한다. 이뿐 아니라 몬스터들이 있는 정글 및 체력 회복 구역이 있어서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랭킹전을 통해 게이머들간의 치열한 경쟁을 경험할 수 있다. 매 라운드는 3명의 영웅과 5개의 명사들로 배치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1분간 대전을 진행해, 먼저 상대의 캐릭터들을 전부 처치한 측이 승리한다.

랭킹은 낮은 점수부터 높은 점수까지 초보 - 평민 - 병사 - 장군 - 영주 - 군주 6개 등급으로 나뉘며, 게이머들은 자신의 순위와 근접한 다른 게이머들과 전투를 펼쳐 순위를 높일 수 있다. 다이아등급이 되면 타 서버 게이머들에게도 도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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