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MU IGNITION)'의 비공개테스트 참가 신청 접수 4만 명을 넘기고 테스트 준비에 들어간다.
웹젠은 지난 9월 7일부터 약 2주 동안 '뮤 이그니션'의 비공개테스트(CBT, Closed Beta Test) 참가 신청을 마치고, 테스트 참가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해당 게임은 웹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사전예약 참가자 4만 명을 넘기면서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
2만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비공개 테스트의 참가 신청 결과는 오는 9월 22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첫 테스트에 앞서 웹젠은 '뮤 이그니션'의 사전예약 소식을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고 5백만원의 상금을 선물하는 '총 상금 1,000만원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가한 회원 전원에게는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후 사용할 수 있는 '축복의 보석', '날개' 등 고급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뮤 이그니션'은 웹젠의 첫 IP 사업모델로 시작된 웹게임 '대천사지검(大天使之)'의 한국 서비스 버전으로,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컴퓨터 사양의 제약을 크게 받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선택적으로 게임을 즐기고 싶은 회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웹젠은 '뮤 이그니션'의 완성도 높은 세계관을 설정하고 게임의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스토리텔링' 작업에 많은 공을 들인 한편, 원작 PC MMORPG '뮤 온라인'의 인기요소인 '블러드캐슬', '악마의광장' 등을 계승하면서 게임에 대한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