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가 개발 중이고 네시삼십삼분이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전략 액션 RPG 신작 '삼국블레이드'가 드디어 공개된다.
액션스퀘어는 삼국블레이드 공식카페를 통해 11월 중 사전 예약 서비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게임 서비스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삼국블레이드는 빠르면 12월 초 정식 서비스 될 예정이다.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라는 탄탄한 스토리에 액션스퀘어의 대표작 ‘블레이드 for Kakao’에서 느낄 수 있는 액션 RPG의 특성을 고스란히 녹여 한 단계 더 진화시킨 작품으로, 액션 외에도 전략과 수집이라는 삼박자를 두루 갖춘 완성형 RPG이다.
특히,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해 화려한 액션미에 캐릭터를 더욱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등 수준 높은 그래픽을 제공한다. 또한, 나만의 영토를 만들어가는 ‘내정 시스템’, 다른 성들을 함락시키는 ‘난세 영웅전’, 말 위에서 일대일로 겨루는 ‘일기토’ 등 삼국지만의 게임성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8월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삼국블레이드는 1차 CBT를 통해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수정을 통해 완성도가 한층 높아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네시삼십삼분 관계자는 "삼국블레이드의 사전 예약을 11월 중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며, "연내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