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호러게임의 전설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의 PS4 버전이 2017년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맞춰 출시된다.
로이게임즈가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PS4 버전의 개발 발표 PV 영상을 공개하고, 해당 게임의 출시일을 2017년 3월 14일로 예고했다.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은 지난 2001년 손노리에서 개발하고 PC용으로 발매되었던 동명의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더 정확히는 지난 2015년 모바일 버전으로 리메이크 되어 발매된 동명의 작품을 기반으로 하여 PS4와 PC 버전으로 개발되고 있는 작품으로, 비록 모바일 게임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새로운 플랫폼에 맞춰 다양한 요소들이 개선되고 새로운 요소들도 대폭 추가될 예정이다.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PS4 및 PC 버전은 오는 2017년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맞춰 PS4 버전과 PC 버전의 동시 발매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으며, 더 자세한 정보는 추후 별도의 자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 배경 시나리오
연두 고등학교로 전학온지 얼마 지나지 않은 전학생인 '이희민'은 어느 날, 벤치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는 여학생 '한소영'을 보고 첫 눈에 반한다. 첫 만남에서 소영이 떨어뜨린 다이어리를 우연히 얻은 희민은 마침 다가온 화이트데이 때 사탕과 함께 다이어리를 돌려주기로 계획하고, 3월 13일 늦은 밤에 학교에 잠입한다.
하지만 밤의 학교는 각종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는 공간으로 변해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잠기면서 희민은 꼼짝 없이 학교 안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희민은 마침 학교에 있었던 소영을 비롯한 일부 여학생들과 함께 필사적으로 탈출할 방법을 찾게 되는데...
모바일 버전(2015년)과의 차이점
플랫폼에 맞춰 비주얼과 시스템 일신
'화이트데이' PS4 버전 및 PC 버전은 각각의 플랫폼에 맞춰 게임의 비주얼을 비롯해 시스템과 조작 등이 더욱 개선된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느끼기 힘들었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캐릭터와 요소들의 추가
'화이트데이' PS4 버전 및 PC 버전에는 모바일 버전과 2001년 원작에 등장하지 않았던 '4번째 여학생'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시나리오에 다소 변경점이 있을 예정이며, 원작에서 제대로 다루지 못했던 뒷 이야기도 보강된다. 이 외에도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되어 원작을 해본 유저라고 해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 특징
밤의 학교에서 만나는 차원이 다른 공포
'학교'라고 하면 누구에게나 친숙한 공간이지만, '화이트데이'의 배경인 '연두 고등학교'는 미쳐버린 수위,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귀신 등 위험과 공포가 가득하다. 플레이어는 학교에서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숨겨진 비밀을 풀어야 한다.
살고 싶으면 무조건 도망쳐라
'화이트데이'에는 잔인한 연출이 등장하지 않는다. 총이나 칼 같은 무기도 마찬가지로 등장하지 않는다. 플레이어는 평범한 한 명의 학생일 뿐이며, 밤의 학교에 가득한 각종 위험으로부터 오로지 살기 위해 도망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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