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모바일게임 신작 ‘음양사 for kakao’가 출시 4일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넷이즈가 개발한 음양사는 전 세계 2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는 글로벌 인기 모바일게임으로 고대 동양풍의 아름다운 세계관과 그래픽, 국내 대표 성우 40여 명이 참여한 스토리 더빙과 아름다운 OST를 포함한 방대한 게임 콘텐츠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첫 날 구글 플레이 50위권으로 데뷔했던 음양사는 3일 11위를 기록하며 큰폭으로 순위가 상승했고 드디어 출시 4일만인 5일, 9위에 오르며 10위 진입에 성공한 것.
음양사의 꾸준한 매출 순위 상승은 음양사가 한국 유저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가 적중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음양사가 지원하는 일본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 모두 국내외 대표 성우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성우의 팬들까지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유저층이 확산되고 있는 것.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음양사의 매출 순위가 더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음양사는 출시 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이를 기념해 유저들에게 '식신 소환권', '달마' 등 게임에 유용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다.